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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을 어떻게 하셨는지 모르겠는데..
무기계약이신가요 아니면 1년단위로 계약해서 4년동안 일하신 건가요?
이번에 서울시장 바뀌면서 공공부분 비정규직들 무기계약으로 전환시켜 준거 때문인거 같은데요..
원래 2년근무 하면 무기계약 해줘야 하는걸 이때까지는 1년 단위로 재계약하고 그냥 썼었는데
이제 2년이상 근무자들이 있으면 문제가 생길 확률이 더 커졌으니까요..
단순히 교감이 바뀌어서 일어난 문제는 아닌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교감이 안바뀌어도 그랬을것 같네요 ㅎ
4년 일하는동안에도 무기계약 해준다 만다 말 없었으면
다른곳 알아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공공부문 전직 인사 담당자의 시선으로 말씀드리자면, 계약 기간 및 계약 내용에 따라 될 수도, 안될 수도 있습니다.
일단 '올해'라고 하는거 보니 계약 기간 내에 있는 선생님을 면접본다는 얘기는 아닌것 같고,
계약 만료 시점에 맞추어 진행한다는 뜻으로 보입니다.(계약 내용은 알수 없으니 통과)
그리고 그 교감이 '왜 하는가?'에 따라서 계속 다닐 수도, 짤릴 수도 있겠고요.
일단 생각나는 시나리오는
1. 현재 특별활동 선생님들의 채용 절차가 잘못 되었다(또는 채용시에는 매번 면접을 별도로 해야 한다)
2. 새로운 교감의 지인을 꽂아주려한다.
3. 내게 적당히 인사를 해야하지 않겠니?
뭐 이쯤 되겠네요.
만약 1번이라면 내부 사정에 따라 형식적인 면접일 수도 있고, 정말 짤릴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보통 공공부문이나 공공기관에서의 '공개채용'이라는건 기존 직원을 채용하기 위한 형식적인 절차인게 대부분입니다.
2, 3번이면 솔직히 답 없고요.
개인적으로는 이말 한마씀 드리고 싶습니다.
꼭 살아남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