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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 비매너!

조회 수 705 추천 수 0 2012.01.17 08:33:01

장터에 좋은 분들도 있는데 비매너 분들 정말 많네요.

 

어제 밤에 사진 더 보고 싶다고 상세히 찍어서 전송해드리고,

 

구매하신다 하셔서  구매한다고 계좌번호 알려달라고 해서 알려드렸는데

 

제가 미리 베이스를 깔았죠. 확실히 하셔야 한다고 요즘에 하도 변덕심한 진상구매자분들만 만나서 구매취소 하는 경우를

 

몇번 당해서 님은 절대 그러지 말라고~~  내일 아침에 일찍 출근하니까 바인딩 들고 회사 왔다갔다 헛수고 한다고

 

반드시 약속지켜 달라고 다짐을 방았습니다. 절대로 약속 지킨 답니다.

 

그런데 왠 걸~ 새벽 1시 반에 딸랑 문자와서 취소한다고~ 아 #!$!^$^ ㅡㅡ:

 

그 문자가 렉이 걸렸는지 바인딩 가지고 지하철 탔는데 그때서야 뒤늦게 문자가 뜨네요. 그런 일 있음

 

아침 일찍 전화를 주셔야지~ 문자로 딸랑 보내고 죄송하다고 취소하고~ 아 진짜~ !!! ㅡㅡ^

 

장터에 비매너 구매자 필터링 시스템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신용사회 구축합시다.

 

9009 보고 있냐?

 

 

엮인글 :

ㅇㅇ

2012.01.17 08:50:48
*.70.5.103

글쎄요
게시판에 공개적으로 오픈할 정도의 비매너는 아닌거 같은데요
서로의 취침시간/기상시간이 다른데 그정도면 기본매너는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비매너

2012.01.17 08:59:48
*.184.148.223

저 말하시는줄

후우짱

2012.01.17 09:05:28
*.212.137.180

저는 솔직히 구매자분이 잘못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새벽 1시라도 문자를 남겼고 굳이 전화까지 할 필욘 없다고 생각하네요..그 당일날 보고나서 안산다고 하더라도 구매자 잘못이 아닙니다. 당연히 안살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9009보고있냐?

2012.01.17 09:09:26
*.243.13.160

안 사는 것에 대해 뭐라 그러는게 아니라 전달 방식이 문제이지 않습니까?

새벽 1시반에 남들 자는 시간에 문자로 딸랑 안 산다고 하는게 맞는 건가요?

살 수도 있고, 안 살 수도 있는데 제 사정 이러이러 하니까 확실히 해달라고

다짐을 받았고 그런 상황에서 헛수고하게 되서 하소연 합니다.

..

2012.01.17 09:17:14
*.70.15.136

남들 자는 시간이라 전화해서 깨우기도 그렇고 해서 문자를 남겼다고 생각 할수도 있는데요..; 그 문자가 그시간에 제대로 전송됐더라도 구매한다고 했다가 안했다고 머라하실 성격 같으신데요;;

9009보고있냐

2012.01.17 09:20:04
*.243.13.160

9009 세요?

후우짱

2012.01.17 09:19:39
*.212.137.180

당연히 아침에 일어나서 무거운 바인딩 챙겨서 출근하는데 안산다고 하니까 화나는 입장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그 상대분이 아침에 늦게 일어 날수도 있는건데 사람마다 출근시간이 다 다른법이거늘 어떻게 전화를 맞춰서 하나요? 문자로 전달한게 잘못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새벽 1시에 전화해서 못산다 하면 더 짜증난거 아닌가요?

9009보고있냐

2012.01.17 09:21:28
*.243.13.160

분명 아침에 일찍 출근한다고 구매자분꼐 설명드렸습니다. 약속 받드시 지켜달라고~

..

2012.01.17 10:33:03
*.70.15.136

9009아니구요. 그럼 님은 인터넷 물건 구매해서 환불해본적 한번도 없으세요?이상황이 짜장면과 비교할 문제는 아니구요. 문자 늦게온게 그분 잘못도 아니구요. 아침 출근할때 가져 가는 건 본인 사정 아니신지요?

홍차우유

2012.01.17 09:20:51
*.60.66.67

솔직히 그정도는 비매너 축에도 못드네요 ㅎㅎ^^;;;

롤리팝팝

2012.01.17 09:25:18
*.224.9.51

그정도면..저는 데크들고 한시간 갔는데 못온다네요;; 이런 ㅅㅂㄻ 사랑한다 ㅠㅠ

9009보고있냐

2012.01.17 09:27:15
*.243.13.160

배가 고파서 중국집에 짜장면을 시켰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배가 안 고파요. 그래서 중국집에 전화로

짜장면을 취소했습니다. 그럼 주문한 나는 잘못이 없는 거군요? 배달원은 그 주문하신 분 집앞까지

왔는데 괜히 헛수고만 하고 씩씩대고 갑니다. 이런 상황이 결국은 나는 짜장면을 취소했기 때문에

잘못이 없는 거군요? 참 이기적인 생각이네요. 그 배달원의 오고가며 기름값이며 중국집 사장의

주문을 취소하면서 다른 주문을 받을 기회비용은 고려 안 하시나요?

s(불사조)z

2012.01.17 09:29:49
*.160.98.95

윗 댓글에 맞추어 보자면,

새벽 한 시에 문자 메세지를 보낸분은, 짜장면을 만들기도 전에 취소를 한것 아닌가요?

그럼 잘못 없음으로 사료됩니다.

s(불사조)z

2012.01.17 09:28:02
*.160.98.95

별로 비매너라고 생각이 안되는군요.

새벽 1시면 판매자분이 잠들었을 수도 있고 해서, 문자를 보낸거고,

아침에 일어나면, 문자 확인할테니....


왜 비매너인지 잘 모르겠군요.

나름 매너를 지켰다고 생각하는데.....


문자에 렉이 걸려서 늦게 온것이, 구매 하려고 했었던 사람의 잘못은 아닙니다.

누텔라

2012.01.17 09:58:10
*.210.106.3

이정도는 장터에서 애교입니다.

더 한 분들도 많아요 .. 물건 한참 보더니 . .실기스 있어서 깍아달라고 말도 안되는 네고 하고..안된다고하면 안산다고 가버리는 분도 만났어요...ㅋ ( 참고로 제가 사진 디테일하게 잘찍습니다..분명 상태 설명이랑 사진은 충분했는데요;;;)

중고가격에 중고 사면서.. 상태는 신품을 원하고..

리키오빠

2012.01.17 10:12:49
*.94.41.89

판매자 분이 짜증나긴 하셨겠어요
미리좀 연락주지
그래서 저도 물건 전달하기전까지 맘비웁니다.

잎양

2012.01.17 10:26:43
*.70.15.51

아...그런분들이 많구낭 ㅠㅠ 전 거래 항상 잘했눈뎅

호이테

2012.01.17 10:46:15
*.91.0.80

이정도면 비매너까지는 아닌 거 같은데요... 순전히 문자가 늦게왔으니 운이 없으신거네요 새벽 한시반에 마음이 바뀌어서 전화드리기도 뭣하고 해서 문자로 넣은 다음 당연히 확인하셨을 거라 생각하고 아침에 전화를 안드린거 같네요 언제 기상하시는지, 전화를 받으실 상황이신지 그것도 모르면서 전화하기는 쉽지 않죠.

숀화투

2012.01.17 11:35:13
*.166.161.110

이건 비매너까진 아니라고 생각되네요..남들 다 자는 새벽1시에 문자보내는게 맞죠..
아침에 전화한다고 하다가 깜빡할 수 있으니까 생각날때 의사전달하는게 최고라고 생각해요..
늦게 본 문자를 탓하심이...

jay.park

2012.01.17 15:06:27
*.49.154.194

산다고 설레발 쳐 놓고 안 사는건 비매너 아닌가요? 그 과정에서의 낭비되는 시간과 다른 분께 팔 기회도 날리고 글 다시 올려야하고 비매너까진 아니라고 하신분들 본인이 당해보면 그런말 나오실려나 모르겠네요 저도 저런거 하도 당해서 짜증 납니다 문자 설레발 제일 짜증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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