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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욜 설질에 만족하여 어제 야간에 퇴근하고 저녁도 안 먹고 올라갔습니다.


7시 조금 넘어 아테나2 도착하여 무한 뺑뺑이 시작.


넘어지면 오뚝이처럼 일어나 바로 내려오고.. 중간 쉬는거 없이...


리프트 대기 타임은 5초 정도..


보드 타면서 가장 열심히 탔네요. 


레귤러로만 내려오니 너~~무 힘들어서 구피로 잠시 회피를 하긴 했지만....


10시까지 올라갔는데.. 마지막까지 엣지가 잘 박히더군요.


완전 좋았습니다.   또 가고 싶네요.


설렁설렁 꽃보더 구경하면서 타면 금방 질리던데 애려 미친듯이 돌고 도니 훨 잼나네요.




알바가 알아보고 '또 오셨네요' 라고 얘기한건 안 자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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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진보더

2012.01.17 10:16:26
*.36.110.167

저번에 곤지암갔을때 사람 많아서 계속 빌빌거리다가 막탐 폐장 1시간전쯤에서야 사람 빠지길래 전투보딩 시작 했는디 ㅎㅎㅎ 열심히 돌다보니 시간이 벌써 폐장 ㅜㅜ 그래도 마지막으로 한번 더 타야겠다고 생각하고 패스하는 순간 열심히 나라시하던 알바가 고개를 번쩍 들더니 "아 X나빡세!" ㅋㅋㅋㅋ 민망했는디 심정이 이해가 가기도 하고 참 미묘했는데....그래도 아쉽던 기억이 나네요 ㅜㅜ 으 빨리 보드타러 가고싶다 ㅜㅜ

SUPER STAR

2012.01.17 10:43:58
*.226.214.38

지금 헤라, 제우스2 뺑뺑이중인데 설질폭신하고 엣지 잘박히고 좋아요~~~

누텔라

2012.01.17 13:02:46
*.210.106.3

솔로 부대 전투 보딩이 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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