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지는 순간 뒤에서 오는 보드날에 빡 하고 팔꿈치와 팔목사이 충돌햇어요ㅜㅜ
순간 세상이 하얘져서 눈물이 두두둑 떨어져서 의무실에가보니 뼈는 괜찮은거같고 부었으니까 다음날 병원가보라고했어요.
그래서 오늘병원갔는데 뼈에 금간건아니고 근육이 부어서 그냥 나두면 근육이 상할수도있으니 물리치료를 받아야한다고했어요.
그분에게 병원비와 물리치료비를 요구하니
갑자기 이제와서 자신도 나를 피하다가 넘어졌으니까 치료비를 달라고하더군요...
지금 스치기만해도 아프고 팔도 완전히 못드는데.. 타박상이니 자연치유를 하라고하더군요.
말이 안통해서 병원진료비만 달라니까
자기는 잘못한게없다네요.
삼만얼마가 아까우냐고 물어보니 잘못한게없어서 못주겠단 말만하구요..
그럼 쌍방과실이니 만원이라도 보내라니까 그것도 못하겟데요.
차라리 돈이 없어서 죄송하다고 말씀하시면 제가 그냥 넘어가겟는데 너무 화가나네요..
번지 수 잘못 걸리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