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저번주 토요일야간에 정말 이쁜 꽃보더 친구와 부르스 보딩을 하는데...
뒤에서 뒷발차기 카빙을 시전 하며 내려오시는 광광보더님...
가만 있으면 부디겠다!?
(여자가 위험하다!? 라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트라이커 버금 같은 전광석화 같은 빠른 판단으로!! )
꽃보더 친구를 와락!? 당겨 끌어 품안고 바로 스핀!? (들어거 옴겼다해도 과언이 아님 남자 다움을 보이며!?)
다행이 정면 충돌은 피했지만 ...
(완전히 피했으면 난 멎진 남자인데...살짝 부디는 바람에 ㅜㅠ)
다행이 큰 충돌은 피했지만... 허리를 치고 지나갔는지...아프다고 ㅜㅠ
제 마음도 찢어지고 ㅜㅠ
초보자 이신거 같은데!!!
초심자에서 연습하고 올라오셔야하는거 아니냐고!?
뒤에서 부디면 괜찮냐고 먼저 물어보고 사과 하셔야하는거 아니냐고 100년만에 따졌네요...어서 이분한테 사과하시라고!? 큰 소리쳤네요
그랬더니 몇일뒤 술자리에서 꽃보더 친구가 고맙다고^^ 너도 그런면이 있는줄 첨 알았다고^^
쓰담쓰담해줬어요^___^ 전 한마리 개가 되어 꼬리를 치며 기뻐했답니다^__^
걍 좋았다구요^^ 절 다시봤데여 아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