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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이 한 100만원정도로 오빠 장비 맞춰요~
오빠 옛날 장비는 잘 타지도 못하는데 내가 쓰면 대지 머~
그래?? 징짜??
하고
살로론 3종 세트로 현금박치기로 갈려다가
썩은 막장비 탈 마눌 생각에 폭풍눙무리ㅠㅠ
그래서 버즈런 1+1 행사 하는 아이 사왔어윤
옛날 버즈런이 아니더라그여;;
버즈런 그딴거 뭐야
렌탈도 안쳐주는거자너
이런 생각이었는데
제작년 파이튼 바인딩 부터
이제 버즈런도 갠츈하네 가격 싸고
그래도 버즈런은 쪽팔려서 못 쓰겠다;;
이런 마인드였는데;;
결혼 하고
이제 뭐 마눌이랑 둘이 보딩하는건데
버즈런이면 뭐 어때
요즘 평 갠츈하더만..
직접가서 만져보니 좋더군요;;
오 버즈런도 갠츈하게 잘 만드는구낭..
그래도 버즈런.. 버즈런.. 아.. 어쩌지 어쩌지..
에라 모르겠다!!!
버즈런 ex + 프리미엄 파이튼 + 헤르메스 보아
마눌은 디자인땜시 ㅡㅡ;;
토이ct+프리미엄 파이튼 +헤르메스 보아
남 의식 안하고 그냥 질르고 왔네윤
키랑 몸무게가 똑같으시... 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