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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집에왔어요
이제 자야하는데
비나이다 비나이다
강촌 비오지 않게 해주소서...
자고 일어나서 밤에 심야가야하는데..
설마 가고나서 새벽에 오는건 아니겠죠
가까운데 가려니 지산은 교통이 안좋고 강촌 가려는데...
지금 휘팍은 폭설이라는데... 오밤중에 가기엔 너무 멀고 춥고...
혹시 폭설에 갇혀서 집에 못돌아올까봐 ㅡ,.ㅡ;;;;;;
강원..은 둔내둔내 그쪽만 눈오는거 같고
경기남부쪽 비오는거 같은데
경기북부는 과연 어찌되련지 ㅠㅠ
갈까 말까 엄청 고민되네요
일단 전 자고있겠어요
강촌 특파원님들의 소식을 기다리겠어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