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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 회사와 집의 거리가 너무 멀어서
차로 출퇴근 했던적이 있었습니다.
우리집은 송파이고 회사는 상암이였죠.. ㅋ
왕봉... 70Km넘는 ㅠㅠ 으아악~~
퇴근길 강변북로에서 만난
귀요미 김여사님 이야기인데요..
퇴근길 꽉막힌 강변북로를 쭐쭐쭐 가고 있는데...
뒷차가 너무 눈에거슬리는 거에염....
이유는 상향등.. >.<
아정말.... 저는 눈뽕이 너무 싫어요!!!! ㅋ ㅋ
차선을 하나 옮겨서...
제 뒷차가 제 옆으로 왔을때....
운전자를 슬쩍 불렀더니 창문을 내리더군요..
ㅋ ㅋ ㅋ ㅋ 완마!! 진짜 김여사였어요 ㅋㅋ
에이미 : "아줌마 상향등 켜졌어요... 상향등 꺼주세요."
아줌마 : "어머나!!! 네....."
헐... 그 아줌마 말을 해줘도 상향등 안끄더라구요...
속으로 '뭐 저런사람이 다있어... ' 하고 말았는데....
한참이 지나
그아줌마 차가 옆에 붙더니 저를 부르더라구요...
아줌마 : "아가씨!!!!! 상향등 어떻게 꺼요????"
에이미 : "네?!!!!!!!!!!... "
ㅡ.ㅡ 하긴.. 운전면허딸때...
상향등켜는건.... 안가르쳐 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