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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나라?

조회 수 675 추천 수 0 2012.01.19 15:26:33
제목에 물음표있다고 탑승하심 안되어요

아까 짬을 내서 샵에 들렸어요.

샵돌이님이 침을 튀겨가며 고글 프레젠테이션을 해요.

근데 자꾸

저희나라에선요~

저희나라는요~

저희나라밖에는~


..나라에는 낮춤말을 쓰는게 아니라 배웠습니다.

우리나라가 맞는 표현.

저희나라 라는 표현 쓰시는 분들이 왜 이리 많은거죠

회사에도 지적질 해줘도 그때뿐인 분들 계시고..

오지랖 수치가 max인가봐요. 다 고쳐주고 싶어요..
엮인글 :

출동!에이미

2012.01.19 15:25:53
*.236.70.221

ㅋ ㅋ ㅋ ㅋ ㅋ

다르다와 틀리다도 많이 실수하는 단어중에 하나죵 ㅋ

홍차우유

2012.01.19 15:28:38
*.189.124.101

헐.. 찌찌뽕...ㅋ

뉴비임다

2012.01.19 15:29:29
*.75.62.97

에이미님은 안됨미다

출동!에이미

2012.01.19 15:40:10
*.236.70.221

뉴비님... 홍차님은.. CPMS여요...

우리랑 달라요... ㅠㅠ털썩~!

뉴비임다

2012.01.19 15:45:33
*.75.62.97

헐!!
여기서 주저 앉으시면 안되요!!
희망을가지고 미래로~

2월 3일에 뵙죠 -_-

수용성

2012.01.19 15:42:58
*.70.15.137

ㅎㅎ 듣는사람 발끈하게 만드는 실수이기도 합니다

홍차우유

2012.01.19 15:28:10
*.189.124.101

맞춤법 같은거 틀리시는분 많죠~

다르다 틀리다 요것도...ㅎㅎ

출동!에이미

2012.01.19 15:41:21
*.236.70.221

ㅋ ㅋ ㅋ ㅋ 서로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은 듯 하네욤 ㅋ

뉴비임다

2012.01.19 15:29:12
*.75.62.97

ㅎㅎㅎ 저도 가끔 애들이 저희나라 이러면 정색하고이렇게 말해줍니다.

"우리나라!"

수용성

2012.01.19 15:43:47
*.70.15.137

너무 정색하다보니 이제 민망합니다

투더뤼

2012.01.19 15:27:33
*.38.144.252

전 자기개발 -> 자기계발.. 요거 잘못알고 있었는데 ㅋㅋ

-------------------------------------------------------

찾아보니 둘다되네요 상세한 의미가 약간 틀리지만...;

꿈을꾸는

2012.01.19 15:32:49
*.90.227.202

엇, 이거 둘 다 맞지 않나요?
예전에 궁금해서 찾아봤었는데 어느쪽이 틀렸다라고 할 수 없다고 한것 같은데..
아 또 헛갈리네요ㅠ

투더뤼

2012.01.19 15:35:06
*.38.144.252

'개발'은 '새로운 것을 개척하여 발전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계발'은 '이미 잠재되어 있던 사람의 슬기와 재능 등을 깨우쳐 열어주는 것'을 말합니다.

'개발'과 '계발'의 가장 큰 차이점은 '개발'은 '물질적인 것'과 관련해서 쓰이는 데 비해, '계발'은 '인간의 정신적인 것'과 관련해서 쓰인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인간의 정신적인 것과 관련되어 쓰인다고 하더라도 인위적인 학습이나 훈련을 통해 사람의 능력을 발전시킨다는 의미일 경우에는 '개발'을 씁니다.

즉, '자기 계발'은 인간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사상이나 인성 따위를 포함한 슬기나 재주 등을 일깨운다는 뜻이고, '자기 개발'은 인위적인 교육(학습)을 통해 어떤 능력이나 솜씨 등을 향상시킨다는 뜻이 됩니다.

꿈을꾸는

2012.01.19 15:43:09
*.90.227.202

아 그럼 외부적인 요인으로 영향을 받는건 개발, 내부로부터 라고 한다면 계발.
저렇게 외워두면 되겠군요!ㅋ 자세한 부연설명 고맙습니다~ㅋㅋ

호이테

2012.01.19 15:51:33
*.91.0.80

오우 저도 이거 헤깔렸는데 정리가 확실히 되네요~감사합니다 ㅋㅋ

도톨.

2012.01.19 15:28:33
*.55.80.66

그분이 한국인이 아니었던거 아닐까요?

수용성

2012.01.19 15:46:00
*.70.15.137

앞니가 약간 나온 귀여운 외모의 한국인 맞습니다 ㅋㅋㅋ

꿈을꾸는

2012.01.19 15:29:04
*.90.227.202

한도 끝도 없죠..
저도 물론 다 맞게 쓰지는 않겠지만ㅠ
잘못을 알았다면 다시는 안쓸 수 있도록 고치려고 노력하는거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수용성

2012.01.19 15:46:52
*.70.15.137

보통 고쳐줘도 그때뿐.. 바꾸려고 노력하지않습니다..ㅠ

슈퍼마리오는내친구

2012.01.19 15:29:32
*.128.162.175

이 데크는 소프트하세요.
이 헬멧이 가벼우세요.

이런게 더 웃겨요.

전설의나무

2012.01.19 15:36:23
*.192.248.26

ㅋㅋ..데크하고 헬멧에게 높임말을... 판매직 종사자들이 흔히 범하는 오류~

수용성

2012.01.19 15:47:54
*.70.15.137

극존칭이에요 ㅋㅋㅋ

엘후신

2012.01.19 15:34:56
*.123.42.234

카드로 하시게 되시면 XX만원되시구요...

현금으로 하시게 되시면 XX만원까지 되세요...

수용성

2012.01.19 15:49:55
*.70.15.137

ㅋㅋㅋㅋㅋㅋ

자이언트패트롤

2012.01.19 15:43:27
*.105.231.211

가르치는것도 가르킨다고하시는분도 계시더라구요.
연애를 연예로 쓰시는분들도있고 ㅎㅎ 어이없다를 어의없다 라고들 많이쓰죠 ㅋㅋㅋㅋㅋ

수용성

2012.01.19 15:51:39
*.70.15.137

어의는 그래도 판이나 톡 등에서 많이 지적을 해서인지 요샌 많이 안보이네요..
어의없음을 그림으로 표현한 짤방이 기억나요

호이테

2012.01.19 15:52:05
*.91.0.80

이것도 있죠 ㅋㅋ 이제 몸이 다 낳아서요..ㅎㅎ 낳긴 뭘 낳아요 ㅋㅋ 나은거죠 ㅋㅋ

고라파덕™

2012.01.19 15:52:48
*.186.218.137

저희나라 사람들 맞춤법도 모르는 사람 많터라구요. 정말 희안해요.

특히 많이 틀리는 것 중에 돼,되도 구분 못하면 돼겠어요?

그러면 어떻해요... 맞춤법 틀리면 않되요

그럴땐 그 자리에 해,하를 대신 넣어보고 문안한 걸로 쓰는 방법이 낳죠

이런것도 모르는 사람 참 어의 없고 찹찹하네요 ㅎㅎ

꿈을꾸는

2012.01.19 15:57:15
*.90.227.202

좋은(?) 예시군요ㅋㅋㅋ

HANRYANG

2012.01.19 17:05:31
*.121.142.64

위에서 지적하신 "어이없고" 틀리셨네요~

수용성

2012.01.19 17:18:14
*.70.15.137

웃어야되나요 ㅎㅎㅎ

길홍님

2012.01.19 15:57:45
*.101.80.117

너무 좋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고쳐주고 싶어서 죽겟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용성

2012.01.19 17:19:11
*.70.15.137

너무 좋다 이것도 틀린표현인가요?

썬키스트트

2012.01.19 15:57:41
*.192.83.162

다른나라 사람들하고 얘기할 때 '저희 나라'
내가 사는 나라하고, 상대방이 사는 나라하고 다를때.

하지만 저는 약 5년전부턴 '우리나라'라는 표현을 안씁니다. 그냥 '한국'이라고 합니다.

수용성

2012.01.19 16:51:08
*.70.15.137

아하 그렇군요! 좋은것 배워갑니다^^

KIMSSEM

2012.01.19 17:42:18
*.226.192.157

전 대한민국이란 명칭이 좋아요.
^^

2012.01.19 18:37:14
*.103.6.188

이제는 하도 맞춤법 틀리는지라 지적하기도
참 그렇네요.

요즘 특히 거슬리는건
상점에서 이상한 높임말.

천원 이시고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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