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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월에 졸업하는 대학교4학생입니다.

 

그동 이회사 저회사에 자소서 열심히 써서 보내고 하다...

 

설이 가까워지니 조급한 마음에 학기중에는 처다보지도 않던 회사에 입사지원을 했고

 

서류가 붙어 오늘 면접보고 왔어요!!

 

회사에 가니 두명이서 면접을 봤는데 제가 나이가 있으니 먼저 자기소개해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이번 2012년 공채에에 지원한~~~~` 불라불라...입니다. 감사합니다."하며 1분 자기 소개 끝내고

 

자소서랑 이력서 보시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에 대해 물어 보시더군요!!

 

같이 본 다른 지원자도 면접과정은 대동소이 했습니다...

 

그동안 면접을 이회사 저화 보러 다니니 그리 떨리지도 않더군요.

 

처음엔 정말 저 스스로가 떤다고 느겨질 정도로 말 더듬고 무릅위의 손이 멈추지 않고 떨렸는데.....

 

면접을 나와 보니 다른 면접자가 대기중이더라고요.

 

아..

 

근데 처음 이회사 지원한 의도가 불순하다 보니 별로 다니고 싶지 않네요.

 

앞으로 좋은 회사도 취업시장에 많이 나올꺼 같고.. 웬지 더 좋은 회사에 취업도 될꺼 같은데...

 

어머니는 연봉만 물어보시고 그냥 다니라 하십니다.ㅋㅋ

 

홈피 확인하니 생각보다 많이 주네요.(그래서 웬지 구라일꺼 같아요.)

 

 

엮인글 :

성우라쿤

2012.01.20 18:14:08
*.117.103.93

콧대 세우다 피눈물 봅니다

어찌해야하나요!

2012.01.20 18:19:15
*.38.101.56

이거 아줌마들 상대로 하는 영업이라....

저두 콧대세우다가 피눈물 볼까 두려워 고민중입니다!

꼬부랑털

2012.01.20 18:15:05
*.118.86.77

어머니 말씀 들으세요~^^

어찌해야하나요!

2012.01.20 18:36:53
*.38.101.56

어머닌 연봉에 마음을 빼앗기셔서......;;;;

☜RABBIT☞

2012.01.20 18:22:17
*.117.64.33

지원의도가 불순...-_ㅡa
양심에 가책을 느끼시면, 다니지 마세요~

어찌해야하나요!

2012.01.20 18:38:52
*.38.101.56

불순하다는 것은 이회사에 면접 연습삼아 가서 그런것입니다.

예전에 학교에서 취업컨설팅할때 진짜 원하는 회사가 있으면 그회사 지원하기 전에

경험삼아 면접 보러 다니길 권해서요.

물론 진짜 가고 싶던 회사는 서류 탈락!!!!!ㅜ.ㅜ

토끼삼촌

2012.01.20 19:05:44
*.37.14.163

회사업무가 자신과 맞는지 보세요. 제일 중요한 건 그거인듯 싶네요. 연봉은 옵션이죠

수용성

2012.01.20 19:07:24
*.130.253.251

지원시의 마음가짐에 따라 업무태도는 분명 차이가 나는것 같습니다..
고민 하지 마시고 가고 싶은 곳에 노크하세요..

뒷목(양군)

2012.01.20 19:50:39
*.206.248.156

수용성님 말에 적극 동감임미다...

애사심 별거아닌거 같지만 생각보다
회사생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함미다.
애사심이 어떨때는 업무를 대하는 태도나
본인의 열정/행동의 기준이 되기도 함미다.

잘 생각하시길 바래요...

제이홀릭

2012.01.20 20:09:22
*.253.178.131

의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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