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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에서 제 옷을 잃어버렸는데 증거가 없다고 발뺌해요

조회 수 519 추천 수 0 2012.01.21 16:07:07
아짱나 *.142.119.210

하얀 코트가 있어요

 

목덜미에 (작은 옷핀으로) 탈부착되는 여우털이 달린 롱코트요-_-;;

 

울 엄니께서 코트를 세탁소에 맞기고 찾아오셨는데

 

따로 확인도 안하고 그냥 준대로 들고오셔서 제방에 걸어두심...ㅡㅡ

 

 

 

제 헹거에 세탁소 비닐이 씌워진 코트가 고대로 걸려있길래

 

외출하면서 입으려고 보니께 읭? 털이 없네요;;

 

그 코트는 털이 생명이라 털없으면 무용지물..

 

그제서야 안 엄마가 세탁소로 가셧는데

 

세탁을 담당한 사장왈, 처음부터 없었다고 ㅡㅡ;;; 박박 우기기 시작합니다

 

털을 뗀 적도 없고..옷핀으로 고정해놓는거라 그냥 떨어질리도 만무한옷을..

 

 

 

그러더니 배달하는 사람 오면 확인해보고 전화주겟다는데 하루지나도록 연락도 없네요 아직

 

좀있다 직접 가볼생각인데 어떻게 대처해야 현명할런지..

 

cctv도 없고.. 증거도없고 난감하네요...아 쫭나 ㅠㅠ

 

소비자보호센타? 아님 인터넷에 확 올려버린다!? 이런 협박도 옛말인듯 하고....으앙

 

 

말끝을 흐렸으므로 탑승 안되겠죠ㅋㅋ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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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꽂았어요

2012.01.21 16:43:49
*.96.212.117

무플방지)드라이 맡길때 쓴 교환증에 뭐라고 적혔는지 보세요~혹시 '털'짜라도 적혀 있음 뭐라 말 못할텐데...

걍 롱코트라고 적혔있음...

더 고민해 봅시다ㅡ_ㅡ

ㅎ

2012.01.21 17:14:00
*.207.221.239

제 동생은 코트인지 뭔지 맡겼는데 흠집을 내서 수개월간 항의끝에 서류작성해 심사후 30만원 보상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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