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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준비가 일찍 끝나서, 저녁 먹고 양지 들어 갔습니다
오후 7시~9시30분 정도 즐겁게 타고 왔습니다.
1. 슬로프상태
-전체적으로 탈만했고, 솔직히 아이스와 감자밭, 설탕가루 걱정하고 갔는데...기대 이상 이었습니다
-시즌 말 느꼈던, 설타가루 아니었구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전체적으로 강설이었습니다
-아마도 화요일 정도면 정상 설질을 찾을 것 같네요
-그린상단부가 가장 눈상태 좋았구요
-오렌지도 탈만하고, 챌린지도 탈만하고, 뭐 70점 정도 이상었습니다.
-헬멧을 못 가지고 가서 파크에는 못 같는데....아쉽네요. 킥커는 잘만들어져 있는데
어프로치 구간이 뭐랄까....사선으로 되어 있어 지산에 비해 초보가 들이 데기엔....쫌....
2. 대기시간
-없습니다. (앞에 2~3명 내외, 챌리지는 없음 ^^;;;)
3. 날씨
-패딩입구가시구, 내일 낮에도 영하 5도라고 하니 따뜻하게 입구 가세요
4. 교통
-아직은 뭐.....좋습니다.
5. 총평
지산에 비해 아직 정은 안 들었으나, 조용하고 혼자 라이딩이나 간단한 트릭 연습하기엔 좋은 보딩 장 같습니다
다만, 파크위주의 라이딩을 추구한다면 지산이 더 좋네요 ^^
그래도 운치있는 양지~!! 전 좋습니다. 옷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꽃보더 눈치 볼 필요 없고
하고 싶은 연습하긴에 딱 입니다.~~!!!
어제 보다는 좋았나 보네요..
어제 와이프 눈치 바가며 어렵게 허락받고 저녁 늦게 11시~2시 까지 탔는데..ㅠㅠ
완젼 얼음판위에 살짝 뿌려진 설탕가루...초보인 저에게는 완젼 후덜덜.ㅠㅠ
내일은 오늘보다 더 좋았음 하는 바램으로 내일도 와이프 눈치바가며 허락받어 들어가보려하는뎁...눈이 조금은 좋았음하는 바람이네요..그나저나 허락은 해줄려나 몰라 쩝......
안전보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