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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다 안써지네요...
저도 초봅니다만, 몇번을 리프트를 같이 타고 올라간 처자 두분이 계셨더랬습니다..
저는 솔로 전투보딩이었지 말입니다..

두분이서 고만고만한 상태로 계속 낙엽질로 몸개그를 보여주시길래 다치실것 같아서 살짝 살짝 도와드렸지 말입니다...

근데 그분들 표정이... 표정이..
마치 보드장 와서 작업질이나 하는 넘처럼 보시더라는... ㅠㅠ

아놔... 정말로 순수한 맘이었지 말입니다...
절대 솔로 전투보딩에 심심해서 그런게 아니었지 말입니다...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ㅠ
엮인글 :

정이지

2012.01.23 12:26:20
*.246.70.61

좋은일 하고도 눈치보는 더러운 세상..

☜RABBIT☞

2012.01.23 12:29:09
*.117.64.33

남자분이었어도 그러셨다면..
성인이십니다~~~

쌤씨

2012.01.23 12:44:10
*.246.70.218

저도 혼자타다가 심심하고

입에거미줄붙을 지경에 보이는분들

도와주고 말동무좀 하고싶은데

혼자 뒤뚱거리고 힘들어하는분들

알려주고 싶어도 그렇게생각할까싶어

망설여지더군요

한성욱_963226

2012.01.23 12:52:09
*.184.158.165

그런 생각은 솔로보딩중이면 누구나 한번은 하는거 같습니다..^-^

콜드플레이

2012.01.23 12:54:13
*.170.0.187

전 오지랖이 넓어서... 솔로보딩 아닐 때도 뒤뚱거리시는 분들 보면 도와드리고 싶어요...(전 여자)
그래서 낙엽하는 친구 강습을 그 쪽가서 해 주기도 하고 뭐 그런 오지랖을 떨고 있지요...ㅋㅋㅋ

MiYa868

2012.01.23 12:53:24
*.103.5.196

즈에게는 왜 이런 감사한 분들이 안나타나시나요ㅠㅠ

심야너굴

2012.01.23 13:08:54
*.71.21.88

왜 나에게는 이런일도 없는걸까 ㅠㅠ

도대체 왜 ㅠㅠ

클라바로 얼굴 전체를 다 가렸는데도 불구하고

무엇인가 말로 형언할 수 없는 더러운(?) 기운이 퍼져나오는 것인가 ㅠㅠ

토네이도신

2012.01.23 13:23:25
*.226.223.77

제주의에는 왜 그물에 걸리는 사람들이없을까여 쫌도와드리고 싶은데...ㅠ

아 내가타는곳엔 그물이없지...;;

히구리

2012.01.23 15:13:15
*.144.113.187

그럼, 오해받기 싫으시면 말씀하세요!

"저 지금 작업들어가는데, 싫으시면 말씀하세요~!"

이러면 작업하는거 맞으니깐, 오해받지(?) 않아도 되자나요.ㅋㅋ

졸린쿠키

2012.01.23 18:44:33
*.226.208.94

천사보더 한 분 또 떠나보내는건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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