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오늘아침 6시50분 구리에서 버스타시고 내릴때 2000원 내신분 돈 받아가세요..

사연인즉,,
어제 경기버스 구리->휘팍 새벽버스예약을하고 오늘 버스를탔습니다..휘팍도착하여 내리는데 서울 노원 버스라며 2000원을 내라더군요
약속도 늦고 해서 그냥 급하게 주고갔는데 생각해보니 구리들려가는 휘팍오는 버스는 경기버스밖에 없더군요...돈도 돈이지만 황당해서 오후에 전화를 수없이 시도해서 통화를 해서 내용을 설명하니,,,
황당하게 왜그렇게됐는지와 사과는 커녕 시즌권번호 물어보고 돈줄테니 오라더군요.
결국 가서 얘기를 하니 사과는커녕 몇마디하더니 그럴 경우도있다, 검표하는 사람은 잘 몰랐을거다라는 말만하더군요...일을 그렇게하면 안되지않냐!자초지정을 얘기하고 해야하는거 아니냐 수없이 얘기했는데 결국 사과는 못받고 돈만 받아왔습니다.
2000원이 중요한게 아니라 이렇게 경우없이 일을하고 아무생각없이 페널티 비용 낸 사람이 얼마나 많았을까 생각하니 열이받네요..

오늘 아침 구리에서 버스타신 분중 저같은 경우 당하신 여성분 및 혹시 더 있으시면 버스예약하는곳가서 돈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