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묻고답하기 이용안내]
설다음날....집에 고모들이 본가에 놀러왔는데요....부인은 가기 싫다면서 어쩔수없이 저혼자 갔거든요..그러나 고모들이 아기보고싶었는데 같이오지그랬냐더군요..참고로 아기는 이제8개월째입니다~~
집에는 아프다고 그래서 못왔다고 했긴했는데 못내 내가 좀 섭섭하더군요..참고로 본가까지 거리는 십분거리입니다~그래서 저도 기분이 나빠서 어제 좀 퉁하게있었거든요..그러더니 부인이 화가났는지 이야기를해도 대답을 안하네요..멀물어봐도..이럴경우 제가 문제인가요??
엮인글 :

하하아빠

2012.01.25 09:48:41
*.35.227.207

제 기준으로는 마눌님 문제....

차차라떼

2012.01.25 09:49:18
*.35.108.230

가기 싫엇던 이유를 먼저 여주어봐야할것 같습니다.

뭔까 이유가 있으니 안가셧겠지요^^

누가 문제라고 말하기는 그렇고 일단 원인파악부터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본가를 왜 가기 싫다했는가.----이게 포인트이지요!!!

시댁,친지와 관계 문제라던지...아님 명절에 처가쪽에 서운하게 한것이 있다던가...자세히 들어가면 여러 정황이 있겠네요

일단은 서로 마음 가라앉히시고 천천히 문쩨점을 얘기해보세요^^

 

홍차우유

2012.01.25 10:13:22
*.189.124.101

자초지정을 들어봐야 정확한 판단이 되겠지만

 

글만 봐서는.. 마눌님이 ......^^;;;

 

먼거리도 아니고 10분인데~

탁탁탁탁

2012.01.25 10:17:11
*.161.208.221

처가를 가지 마세요...처가집 15분 거리인데 3개월동안 안가본적 있습니다

즈타

2012.01.25 10:26:03
*.107.92.11

뭐 다른거 따져보고 들어봐야겠지만 글만 봤을때는

문제는 와이프네요

꼬부랑털

2012.01.25 11:46:34
*.118.86.70

이 사회가 문제..

진정

2012.01.25 11:51:38
*.93.230.195

설다음날 이라고 하셨잖아요..

 

설날에 이미 본가를 다녀오신거죠?? 근데 고모님들 오셨다고 해서 설 다음날 또 본가를 가는건..

 

와이프 입장에서 부담이고, 귀찮은 일일것 같아요

 

솔직히 설 다 보내고 집에서 푹 쉬고싶지요

 

본가가 아무리 가깝다지만 편한곳도 아니고 시댁이잖아요 (애초에 10분 거리라는것 자체도 그냥 불쌍;;;;)

 

설인데 본가를 아예 안갔다면 문제가 있지만, 설날 다녀오고 그 다음날 또 가자고 하면 마눌님들 좋아하지 않으실거예요

며느리

2012.01.25 12:23:04
*.70.14.235

222222222222222

1111

2012.01.25 14:09:57
*.52.219.165

33333333333333333333333

며늘

2012.01.25 15:26:06
*.142.39.102

444444444444444444


 (애초에 10분 거리라는것 자체도 그냥 불쌍;;;;)(2) 

환타_

2012.01.25 13:06:03
*.166.110.119

설 다음날...?

설날 다녀오시고, 설 다음 날 고모님들 오신다고 와이프분에게 또 시댁가자고 하신건가요?


그건 10분거리가 아니라 바로 옆집이라도 가기 싫죠.

와이프분은 거기 가면 가는 순간 식모 전락인데...


파운딩머신

2012.01.25 13:52:53
*.240.30.37

시댁의 분위기와 와이프분의 성향등 많은 부분을 고려해봐야겠지만

 

단순하게 생각했을때

 

고모님들 오셨으니 본가에 가서야하는 남편분도....

 

설연휴 시댁에서 고생(나쁜뜻이 아닌 가사 노동~)후 쉬고 싶으셨을 와이프분도.....

 

어느 한쪽이 잘못했다고 말하긴 애매한 상황인것 같습니다

  

서로 싸우는게 싫어서 묵히는 경우를 많이 보게되는데 싸우더라도 대화는 해야 하는것 같습니다 ^^;

 

 힘드시더라도 서로의 입장과 생각을 솔직 담백하게 이야기 해보자고 하는건 어떨까요?

잣이나까잡숴!!

2012.01.25 14:21:34
*.42.10.77

전후 사정이야 본인외엔 알수 없고 설연휴에도 충분한 가사노동을 했을것이고 많이 힘들었을겁니다..

그래서 와이프분은 고모할아버지라 해도 집에서 쉬고 싶은 맘이 굴뚝같을거에요..

저의 와이프만 봐도 아주 힘들어 하더라구요..

섭섭한건 섭섭한거로 끝내는거죠~와이프분의 마음을 풀어드리세요..

덜렁이

2012.01.25 21:07:30
*.135.30.238

8개월인 아기...   이제 시작입니다. 앞으로 10여년간은 명절때마다 똑 같은 일 겪으실 거예요.

님이 어떻게 하건 아무런 상관 없습니다.

시댁이 거리가 멀건 가깝건 아무 상관 없어요.

고모님이 부르셨건 안 부르셨건 (나중에 안 부르면 안 부르고 왕따 시킨다고 뭐라고 그래요...) 상관 없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내세요. 관계 개선한 답시고 괜히 이런 저런 시도 하지 마시고요,

혼내거나 달래지도 마세요. 그냥 님도 삐친 척하고 그동안 못 했던거나 좀 하세요.

(친구랑 밤새 술 먹는 다거나, 스키장 1박2일로 다녀오시거나..) 

 

원래 명절 때에는 꼭 한번씩 그런 일 겪어요.  '시'자 들어가는 건 다 싫어서 시금치도 안 먹는다잖아요...

차칸사탄2

2012.01.25 22:41:46
*.38.134.148

설날 어떻게 보내셨는지 궁금하네요.  아침드시고 처가집 다녀오신거죠? 명절보내면 며느리 입장에서는 많이 피곤하실꺼에요. 저도 남자입장이지만 시댁이랑 너무 가까운거 안좋을것 같은데요 ^^;

마이더스

2012.02.13 22:17:11
*.35.218.204

글보다가 저도 좋은정보 잘 얻어갑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기타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1] Rider 2017-03-14 57646
» 이건 내가 문제인가요?? [16] 명절 2012-01-25 706
18054 잘쉬셨습니까?^^ 노트북 문의좀~~ 부탁드립니다~ [7] 나도좀타자 2012-01-25 233
18053 개인신용조회 질문! [3] ...... 2012-01-25 285
18052 차 깜박이가 엄청 빠른 속도로 깜박깜박 하는데 [13] 초보운전 2012-01-25 2352
18051 라텍스 침대에서 자는데 땀? [5] 11 2012-01-25 708
18050 소개팅 했는데요..ㅠ [12] 소개팅녀 2012-01-25 990
18049 사진속의 산이 무슨산인지 아시는분 꼭 알려주세요 file [2] 크루헌터 2012-01-25 424
18048 아빠 환갑 잔치~~ [7] 1234 2012-01-25 895
18047 여기 동영상에 나오는 음악 좀 알려주세요?? [3] 궁금이 2012-01-25 234
18046 결혼하면 보드못타나요? [17] 발가락스티어링 2012-01-25 800
18045 신용대출 이자율 문의 [3] 직딩남편 2012-01-24 625
18044 연말 정산 질문요~~ T T [3] 육식 고양이 2012-01-24 367
18043 롯데면세점에서 롯데상품권사용되나요? 면세점 2012-01-24 3491
18042 가방 좀 봐주세요~ file [13] snowlife 2012-01-24 632
18041 asky 스티커 이제 구할수없을까요..-0-? [2] 배고픈상태 2012-01-24 310
18040 남자분들께만 조심스럽게! [9] 셔틀타고만다 2012-01-24 1079
18039 헝글 장터 질문이요 [7] lustres 2012-01-24 220
18038 어느차가 괜찮을까요? [22] 계란한판 2012-01-24 1190
18037 GRD ASKY 그리고 탑승 [14] 비치112 2012-01-24 791
18036 렙은 어떻게 올라가는거져 ? [12] 비치112 2012-01-24 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