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큰거리는 느낌은 근욱이 아닌 연골의 문제 입니다. 연골파열까지는 아니지만 계속 무리하게 사용하면 피로물질로
인해 시큰거리는 통증이 옵니다. 파스 붙이면 일시적으로 통증은 가라 앉지만 근본적인 치료는 안됩니다.
일단 정형외과 가시셔 진찰 받으세요. 레귤러보더로 추측컨데 전경각을 주기위해 계속 왼다리에 힘을 주고
턴을 하였을 겁니다. 사실 힘을 주었다기 보다는 누른 것이지요. 겁내지 마시고 병원에 가세요.
그리고 다음부터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보딩을 하세요. 스키와는 달라서 몸의 근육이 한쪽으로만 치우치기
때문에 피로가 빨리 쌓입니다.
치료는 치료대로 받으시고, 스탠스와 바인딩 각도, 라이딩 자세 모두 점검해보시는게 좋을듯하네요, 스탠스가 너무 넓거나, 바인딩 각도가 자기 무릎에 안맞으면 무릎에 무리가 갑니다.
무릎 통증의 원인은 너무나도 다양합니다
병원가세요. 내일 당장. 무릎은 돌이킬 수 없습니다.
제가 돌이킬 수 없는 강을 이미 건넜습니다.
제발 당장 내일 가세요. 부탁입니다. 못걸어다녀야만 병신아닙니다. 곧 병신될지도 몰라요. 빨리 병원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