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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
도움을 좀 얻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연차가 없는 회사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격주로 토요일 근무를 하고요.

헝글에서 진행하는 원정에 꼭 가고 싶은데
휴가 신청할 방법이 없네요 ㅠㅠ
정식으로 연차가 없기는 하지만 부득이한 경우 (집안 경조사 등)
는 미리 말하고 하면 하루 정도는 쉴수 있긴 합니다.

목,금 이렇게 쉬면 갈수 있는데,
회사에 모라고 말하면 쉴 수 있을까요?

ㅠㅠ

참고로 6년 근무 하면서 집안 장례식, 결혼 이외에는 평일에 쉬어
본 경험 없습니다 ㅠㅠ

엮인글 :

차차라떼

2012.01.26 09:13:52
*.35.108.230

6년 근속경력 있으시고 그동안 이미지 쌓아오셨으면 가까운 선임에게 솔직히 말씀드리고

맘편히 가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매월가는것도 매년가는것도 아니고 정말 몇년에 한번

꼭 가보고 싶은 곳이니 휴가 신청 수락해달라고 부탁드려보셔요...!

일단 업무가 어떤 업무인지는 잘 모르나 회사 분위기부터 파악을 한후에 말이죠.

분위기가 아니다 하시면 "가족여행도 좋은 방법입니다...아버지,어머니,부인..등등 여행상품권이 생겨 가족여행을

동남아로 간다....함 보내달라...고 해보셔요...

mr.kim_

2012.01.26 09:23:18
*.195.240.33

'개인사유'

그리고 뭔가 큰일이 있는듯한 어두운표정은 옵션

Mighty

2012.01.26 09:36:08
*.94.41.89

사람들이 주로 가족여행을 선호합니다.


계획이 잡히면 바로 슬슬 운을 띄우죠.. 언제 가족 전부 여행가기로 했으니 양해해 달라고...


부모님 모시고 가는건데... 가지 말라고 하는 경우는 없었던 듯 합니다...


... 전 그냥 말하네요;;;


지난 주에도 당당히 북해도로 보드타러 갔다 온다고 하고 3일 쉬었습니다.... 전 소중하니까요...

striker

2012.01.26 09:37:57
*.98.48.129

무슨 회사가 연차도 없나요 구멍가게도 아니고.

경조사 뻥치지 않는 이상 씨알도 안멕힐거같아요.

투더뤼

2012.01.26 09:48:50
*.38.144.252

가상의 인물을 하나 만듭니다......;;

그리고 돌아가신걸로;;;

졸린쿠키

2012.01.26 10:11:41
*.20.172.82

솔직히 말씀드리는게 속 편하지 않을까요?!! 괜시리 신경 쓰면 일도 안잡히고욘~ 상사라면 알 듯~ ㅎㅎ;

카레맛지티

2012.01.26 10:55:22
*.12.68.29

저도 아까 아침에  내일 휴가 썼습니다. 

(하지만 낼 오전 일정 때문에 반차 썼네요. ㅠㅠㅠㅠㅠㅠㅠ)


무튼. 오늘도 역시나 '개인적인 사유' 였습니다. ㅋㅋ



아까 전자결제 하면서 불러세워 물어 보길래. 우울한 표정 짓고 집안일! 이라고 대답했습니다. ㅋ

2012.01.26 11:31:37
*.212.7.107

솔직히 말하면 절대 안됩니다. 회사 바쁜데 보드타러간다면 좋아할 사람 없죠.

 

개인사유가 가장 좋습니다. 개인사유중엔 여러가지가 있겠죠. 경,조사나 가족여행 등.

 

솔직히 말하는거는 진짜 절대하지마셈.

by_danny

2012.01.26 11:43:20
*.100.131.235

결정적으로 소규모 회사다 보니까

제 업무를 대신해 줄 사람이 사장 뿐인데..

 

선임은 당연히 없구요 ㅠㅠ

제가 파트 장 ㅠㅠ

 

한번 찔러나 봐야 겠어요 ㅎ

저도 소중하니까요 ㅠㅠ

 

양군

2012.01.27 01:12:54
*.206.248.131

개인사유...
가족끼리 어디 가야된다고 하세여...
표정은 어둡게...
꼬치꼬치물으면...집안일로 가족이 함께 다녀온다고...

by_danny

2012.01.27 15:56:16
*.100.131.235

넵~

성공 했습니다.ㅎㅎ

가시는 분들 그ㄸ ㅐ 뵈요 ㅎㅎ

마이더스

2012.02.13 22:25:45
*.35.218.204

글보다가 저도 좋은정보 잘 얻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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