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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설날 생각이 나서 적어봅니다..
친척집을 갔다가 집에 도착해서 주차하려고 하는데 어떤차가 우리집 주차장 들어가는곳을 막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전화를 했는데 아주머니가 나오시더니 지금 차 주인이 자기 아들인데 목욕탕가서 운전할사람이 없다구...
차키를 주시면서 대신 해주면 안되겠냐고 해서 알았다고 했죠....
그래서 그 차에 올라탔는데 네비 대신에 아이패드가 있더라구요~
오호~ 아이패드로 네비로 쓰는구나 하고 시동을 거는데 다비치 강민경,이해리씨 배경화면이 딱!!
이쁘넹~ 팬인가 보구나 하고 내려서 우리집차 집어넣고 다시 그차를 원상복구 하려고
하는데 보조석에 다비치 씨디가 대략 10개쯤??
엄청난 팬인가보구나 하고..
후진을 하려고 뒤를 돌아보는 순간......
읭? 커튼?? 의상??
설마..... 아닐꺼야....
보조석 앞유리쪽을 보니 목배게 2개가 딱....!!
설마 아니겠지 아니겠지 했는데...
아주머니가 하시는말 우리 아들이 연예인 매니저라고 하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횡재가 있나...
나 다비치가 타는 차 운전한 사람임 캬캬캬~
그나저나 그 목배게 가지고 싶다...... 소유하고 싶어........
그냥 뭐 그렇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흔하지 않은 경험을 하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