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제 턴배우는중인 초보인데요...
다름이 아니고. 힐턴에서 토턴 넘어갈때 턴시점을 놓쳐서... 가끔 무릎으로 바닥을 몇번 찍었었는데요....아이스바닥에 4번인가 찍고나서..
그담날인가보니...왼쪽무릎이 부었더라구요..무릎아래쪽으로 피멍도 들고.....
병원을 갈까했지만..여건이 마땅치않아서..약서서먹구..소염제 바르고 했더니.. 피멍은 좀 남았지만..붓기는 가라앉았었구요...
그래서 엊그제 다시 스키장다녀왔습니다..3주만에....
그런데 내려오다 또한번 무릎으로 찍었더니.,또 부었네요ㅡㅡ 보호대는 파워X터거 쓰고있구요... 부은부분은 무릎정중앙은 아니구 약간 바깥쪽이에요.. 10차례정도 가는동안 여러번 무릎으로 찍었어도 이런경우는 첨이라..
튀어나온부분도아니구..그옆쪽이라..스탠스나 반딩각에 원인이 있는건지...ㅜㅜ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뜻이 잘 전달되었나몰르겠네요...
보호대를 바꿔야되나...ㅜㅜ
일단 천천히 읽어봤는데, 스탠스나 바인딩각 문제일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좀 직설적으로 얘기하자면 그냥 재수가 없었던거라고밖에는....
그리고 어떤 보호대라도 원래 무릎 측면쪽에는 대부분이 취약하기 마련입니다.
몸조리 잘하시구요. 토턴시 약간 팁을 드리자면, 인클레이션을 주기 위해서 허리를 너무 구부리시면 넘어질 확율이 증가합니다.
되도록 허리를 굽히는 각도보다 무릎을 굽히는 각도를 더 크게 하시면 무게중심도 보드에서 많이 안벗어나게 되고, 좀더 안정적으로 하실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