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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애기 12월 20일 출생....ㅠ.ㅠ
그 날로 시즌 오프....ㅠ.ㅠ....전 신상 다이네즈는 왜 산걸까요...ㅠ.ㅠ
그럼 아빠 출근이라도 좀 잘 하게...잠이라도 좀 잘 자등가....ㅠ.ㅠ
쪽잠의 대마왕....특히 밤에는 30분 자고 2시간 울고...반복...
하루종일 첼린지 달린거 보다 열배는 힘든 상태로 출근....다크서클 무릎까지....
네박사에서 해 보라는 애기 재우는 법 다 써봐도 오분을 안가네요....ㅠ.ㅠ
헝을 유부남녀분들....help me~~~
네박사에도 없는 나만의 애들 한방에 재우는 비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주변사람 다 조져도 답이 없어서...마지막으로 광대한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헝글기묻에 도움 함 청해 봅니다....ㅠ.ㅠ
아...애를 잘 재워야....2월부터는 부인님께 보드장 트라이라도 함 해 볼텐데요...ㅠ.ㅠ
음..다른집 아기들은 다들 잠을 깊이 못자나보네요..
저희집 아이들은 첫째의 경우 100일 지나면서부터 한번 잠들면 담날 아침까지 쭉~잤고..
이제 9개월된 둘째는 10시간 기준으로 3회정도 밖에는 안깨는데..저는 첫째 아기만 생각하고 유별나게 잠투정 심하다고 투덜거리고 있었거든요..
배고프거나 배변했을 때를 제외하곤 거의 자는 편입니다..
12월생이면 이제 태어난지 30일 밖에 안되었군요..
그때 아기들은 자면서 움찔 거리는 자신의 몸짓에도 놀라서 운답니다..
가급적이면 꽁꽁 싸메서 재우시고..
본인이나 와이프가 코를 골거나 뒤척거림이 심하지는 않은지 살펴보세요..
그리고 자기 직전에는 우유를 충분히 줘서 배가 불러야 깊이 자요..
그 외에는 와이프가 희생해야죠..각방쓰기..!!!!!!
지금은 그럴 때예요..^^
아기가 위가 작으니까
좀 먹고 좀 자고 배고프면 깨서 울고 좀 먹고 좀 자고 또 배고프면 깨서 울고..
두 시간 자고 깨면 양호한 거라고 봐요. ^^
그나마 먹는 시간이 또 30분 이상 걸리니까 2시간 자고 30분 먹고 해주면 고마운 거죠..
두세 달까지는 반 수면 상태의 비몽사몽 생활을 인내하셔야 하고요..
주변에 가까운 친지분들께 도움을 청해서 와이프분이나 남편분도
조용한 곳에 가서 6,7 시간 이상 푹 자고 오는 시간이 필요할 거예요.
안그러면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자주 싸우게 됩니다. ^^
저는 그 즈음에 어디 모텔 같은 데 가서 5시간 이상 안깨고 자는 게 소원이었던 거 같아요.
애기가 어른처럼 숙면할 방법은 없어보여요
애기 태어난지 별로 안됐는데 다음시즌 기약하시면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