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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번째후기
야간땡보딩 부터 심야 3시까지 뉴오렌지에서 탔습니다.
설질 : 야간타임 - 전날보다는 조금은 양호한 설질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설질복구가 완료되었다는 느낌은 받지못했습니다... 조금더 제설량을 늘려주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뉴오렌지 상단부분은 시간이 지나며 아이스드러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웨이브 : 전날보다 아주아주아주 조금 양호해진 상태였습니다......
정설 똑같이 오전에 한번했는지 울퉁불퉁 진입로에 각 웨이브 진입로 굴곡들이 심하고
상단립쪽도 이게 상단인지... 평지인지... 둔턱인지....
거기에 3번웨이브 랜딩존쪽은 랜딩하고 바로 굴곡이 등장하는 구조.... 잘못 랜딩하면 굴곡에
튕겨져 나가게 생겼더군요...
4번웨이브는 진입로에 이번주 내내... 굴곡이 없어지질 않더군요.....
보다못한 지인들과 삽빌려서 평탄화 작업 직접 했습니다.... 파크레인져 처럼 웨이브레인져를
뽑아서 관리를 하던지... 아님 정설하면서 뭔가 신경을쓰던지....
이도 저도 아닌거면 그냥 아예 없애버리던지....
이틀뒤 대회인거 같던데...... 대회전날 다질려고 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온도 : 영하-9도 내외
대기시간 : 야간 해심권 발동되면서는 길었습니다....
사진은 해심권 전입니다...
심야 - 오렌지 리프트만 가동하였습니다. 대기시간 3분에서 5분사이..... 심야 오랜만에 타봤는데요... 심야 대기줄도 길더군요....
오렌지 웨이브 : 아이스깡깡 웨이브였습니다.... 하지만 뉴올보다는 훨씬 노면이 좋더군요....
3시 다 되어가면서 안개가 많이 끼었습니다... 시야확보 곤란할 정도로 끼었습니다....
3시까지 뉴올라인 제설기 안돌리는거 보니 뉴올라인은 잠깐 돌리고 말듯하더군요...
번개후기
총 18명 모여주셨습니다.^^
다들 반가웠습니다.
같이 모여서 장소이동하여 파닭 맛나게 먹고 인사나누고 이야기하며 30여분 보내다가
때보딩하였습니다.
인당회비는 5000원씩 걷었습니다.
다음주는 야미바베큐쪽에서 진행해볼까 합니다~^^
4번 웨이브는 랜딩죤이 짧아서 큰 스케일 구사하시면 랜딩시에 부상이 우려됩니다...
모두 안전보딩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