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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부터 해마다 2번정도씩 친구들이랑 스키장 와서 독학으로 낙엽만 쓸다가
작년 12월 초에 한번 말에 한번 두번 다녀오면서 자세는 안좋을께 뻔하지만 나름 동영상보면서
타다보니 턴이 어찌어찌 되니까 보드에 재미가 다이나믹하게 오더라구요..-_-;
갑자기 혼이 나가서는 인터넷으로 2~3일 뒤지더니 결국 학동가서 데크+바인딩+부츠빼고
다 사왔네요.. 장비도 지르려는거 성격상 막데크는 못사겠고 좋은건 사야 하는데
올해 졸업하는 취준생이라 돈두 없고 올해 취업해서 내년시즌에 좋은거 사서 쓰자 해서
어찌어찌 뽐뿌를 가라앉혔는데...
왠걸.. 방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보드복 보호대 고글 톨후드티들이 저를 볼때마다
올시즌 아직 한달? 이나 남았지 않았냐며 시즌권 뽐뿌를 강림하게 하더군요..
아직 토익도 원하는 점수도 못얻었는데.. 제가 미친거 같습니다.ㅠㅠ
휘팍 S시즌권+장비렌탈패키지 결제 직전에 있습니다.
어쩌죠..ㅠㅠ
벌써 마음은 평일에 미친듯이 토익공부하고 주말에 미친듯이 타자 라고 마음이..
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되는데..
벌써 몇번 가면 손익분기점 넘기는지 계산하고 있는 꼴이라니..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