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시어머니께서 편찮으셔서

일을 그맘 두려고 .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사장님도 알겠다고 후임 구하라고 그래서.



후임구하는중에 어머님이 돌아가셨어요.


친정엄마같은분이라 돌아가시고 많이힘들었는데.
아이때매라도 그만두려고.
다시 후임을 구하려는데. 사람 참 안구해지네요.

다들 사무직 편한일 만 하려고 하니.
주6일제는 쳐다도 안본다더군요.


후임 안구해놓고 사장한테라도 인수인계하도싶은데.

시어머니때매 그만둔다더니. 돌아가셔도 그만두냐며 서운해하기만 하고.

저런걸 사장이라고 ..한숨만 ㅠㅠ


시어머니돌아가시고서 장염에 대상포진까지 걸렸는데도 만날 언제오냐고 전화하고.
상치를때도 진짜냐고 물었으니
이만한 악덕 업주도 없겠죠.


퇴직금이나 줄란지 걱정이에요.

후임안구하고 바로 퇴사하면
법적으로 제가 불리할까요?
엮인글 :

뿌라스

2012.01.27 12:47:40
*.235.234.130

법적문제 없구요

퇴직금 못 받으시면 노동사무소 신고 ㄱㄱㅆ 하시면 됩니다.

근로기준법 어디에도 후임구하고 퇴사하란 이야기는 없습니다.

BDBD

2012.01.27 13:06:37
*.40.30.62

헐. 바로 나와 버리새욧!!

정상에선곰

2012.01.27 13:07:04
*.209.109.178

힘드시겠지만 힘네세요... 이런 사정에도 후임구하라고 하는건 쫌;;

..

2012.01.27 13:13:43
*.246.77.230

후임구하는건 회사책임이지 님의 책임이 아닙니다.
일정 기간 한달(?) 전에 퇴사통보하면 님은 아무런 책임 없습니다.

심야너굴

2012.01.27 13:18:25
*.92.147.189

퇴사예정자가 후임자를 구해야할 의무가 있을까요?

최소 한달전에만 통보 하셨다면 퇴사하시는데 전혀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

퇴직금은 당연히 받을 수 있고요.

딱봐서 말이 안통하겠다 싶으면 노동부 신고하세요.

qwer

2012.01.27 13:25:11
*.252.17.40

제 친구는 it업종인데 파견갔다가 맨날 밤샘 야근해서 그만두겠다고 했는데
한달이 다되도록 후임도 안 구하고 말 자꾸 씹어서 그냥 통보후 바로 출근 안했어요..
그래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기 때문에 퇴직금은 받았습니다.
욕은 좀 먹었지만요..ㅎ

토끼삼촌

2012.01.27 13:49:31
*.61.23.146

후임구하는건 회사책임이지 님의 책임이 아닙니다.
일정 기간 한달(?) 전에 퇴사통보하면 님은 아무런 책임 없습니다. (2)

냐아하하하~

2012.01.27 15:56:31
*.85.70.160

한달 전에만 퇴사통보하면 책임없습니다(3)
후임을 구하는 건 님의 일이 아니라 회사에서 할 일이죠.
님은 후임이 구해지면 인수인계를 해주는 것이구요.
힘든 일 많이 겪으셨을텐데...건강 추스리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1] Rider 2017-03-14 43 223551
46152 화이트데이OR발렌타인데이 [1] 올시즌휘팍~ 2012-01-27   216
46151 오늘 학동가는데 어디가 좋을지.... [2] 정상에선곰 2012-01-27   227
46150 하이원 호텔...눈은 펑펑 쏟아지고... 일을 할 뿐이고....!! [18] 삐꾸돼지º 2012-01-27   526
» 후임안구하고 퇴사하기. [8] 힘들다. 2012-01-27   1170
46148 헝글몰;; [5] Ugly푸우 2012-01-27   292
46147 January님에 의해 게시글이 묻고답하기으로 이동되었습니다. 변차환 2012-01-27   301
46146 asky 분들 클릭 [39] 염장질 2012-01-27   521
46145 양지에 계신분들 지금 점심식사 올리올리 안된다는..? [2] 2012-01-27   218
46144 January님에 의해 게시글이 묻고답하기으로 이동되었습니다. KINO2 2012-01-27   282
46143 아 펀클리닉 당첨됐는데 취소...ㅠㅠ [4] 소리조각 2012-01-27   423
46142 결혼할때 한번도 안싸우고~ 결혼후에도 한번도 안싸운~ [63] 결혼 2012-01-27 12 1528
46141 그분만나러 갑니다 성우로요 [17] OPEN_N0 2012-01-27   771
46140 라이딩이니 정석이니 해도 보드의 최고 재미는.^^ file [29] OoLAPPA 2012-01-27   1258
46139 설 연휴 끝자락이던 25일(수) 대명 비발디...그분이 꼭 좀 봐줘야... [15] 한울이 2012-01-27   658
46138 January님에 의해 게시글이 묻고답하기으로 이동되었습니다. 로이맨s 2012-01-27   197
46137 쪽지 어디서 보내요? [6] 민트러버 2012-01-27   201
46136 헝글의 굴욕(?) [13] 시크,시크는... 2012-01-27   756
46135 늦바람이 무섭다더니.. [8] 후르릅 2012-01-27   576
46134 그냥 뭔가 아쉬움... [10] 환타_ 2012-01-27   261
46133 제 폰은 시계인가봅니다ㅡㅡ [19] 뭐야 2012-01-27   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