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시 10분 현재 영하1도 49%
설질은 약간 강설이지만 좋은 편입니다
대기자는 평소 금요일에 비해 한산한 편
바람거의 없고 타기 좋은 편입니다
주말이 기대되네요
오늘의 에덴 꼴불견 WORST 3
1. 패트롤
기름냄새 피우며 돌아다니고, 환자이송은 그렇다치고 오후 10시 30분 머큐리 슬로프 중간을 가로질러 뒤에 뚱뚱한 검은 계통 옷입고 가방멘 사람 태우고 올라온 패트롤. 완전 개념상실이더군요. 스노모빌이 폭주족 오토바이이던가요? 아니면 설원의 택시? 개념챙기기 바랍니다. 반드시 정복입은 사람만, 꼭 필요한 때에만 슬로프 가장자리로 다니는게 기본아닌가요?
2. 리프트 탑승 쪽 알바녀
기다릴께요(완전 짜증 섞인 목소리) 도대체 누구를 뭘 기다리는데?
솔직히 스킹 다하고 기다린다면 ... 헉 ... 그 기다린다는 말이 아니었나요?
좀 자상하고 친절했으면 합니다.
기분이 확 상하네요
3. 베이스에 패트롤
어디서 배운건지 오늘은 메가폰으로 앵앵거리는데 굉장히 거슬렸습니다
그냥 목소리로 하던지 호루라기가 좋은데 .... 무슨 민방위 훈련도 아니고 ... 참
이상 저의 개인적인 느낌이었습니다.
주말 안전한 보딩 스킹 하세요 ......
솔직히 에덴 알바들 하이원에서 교육좀 받고 갔으면 좋겠어요..ㅡㅡ;
아무리 밑에쪽 지방에 처음타는 분들이 많이 온다고 해도...
"~~하지 않습니다" "~~하는거 아닙니다" 라고 지시하듯이 말하는거 들으면..
마치 내가 다시 육군 상무대에 들어온 착각이 들정도..
다른건 그렇다 쳐도 직원들 알하는 태도는 진짜 넘 차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