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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폭싱 - 탑시트가 들 떴거나 깨졌을 때..
피덱싱 - 베이스가 깊게 파였 을 경우 파인 부분을 예쁘게 긁어내고 피텍스 캔들을 녹여 베이스 표면을 땜질한 후 스크래퍼로 평탄화작업하면 감쪽같지만 경도가 좀 약할 수도 있음.
왁싱 - 베이스 표면에 왁스를 발라 베이스에 있는 무수한 구멍들 사이로 왁스를 채워넣는 작업.
왁스가 덮이면서 산소차단을 해서 베이스 산화 방지 효과 및 라이딩 시 슬로프를 잘 미끄러지게 하는 효과가 있음.
(베이스가 지나가면서 녹은 물이 베이스를 흡착하지 못하고 잘 흘러가도록 하는 역할을 함.)
엣징 - 데크의 양쪽 칼날을 본인의 라이딩 취향에 맞도록 각도에 맞게 날을 세우는 작업.
카빙을 제대로 하려면 날이 무디면 안되고 날카로와야죠.
그래야 슬로프에 날이 제대로 박혀 제대로된 라인이 그어진다는..
디튜닝 - 유효 엣지날을 제외한 나머지 엣지날을 재생가능한 연마를 해주는 작업.
역엣지에 잘 걸린다면 디튠 작업을 해주면 좋죠.
특히 키커 진입시 디튠된 데크가 안정적입니다.
키커 어프로치 하다 괜히 노즈나 테일 쪽 날이 걸려 역엣지 상태로 날아간다면 큰 낭패겠죠. ㅎㅎ
제레미 존스 같은 경우 전체 날를 다 디튠해버리고 탄다던데.. ㅎ
아무래도 지빙할 땐 매우 안정적이겠죠.
레일 타는데 엣지가 살아 있으면 아무래도 위험할테니.. ㅋ
에폭싱-밑에분 사진처럼 부딫치거나 사고때문에 보드 시트가 들린걸 복구하는것
왁싱-베이스에 보드용 왁스를 녹여 물길을 내어 주어서 눈에서 더 잘나가게 해주는 작업
엣징-보드 엣지(보드 가생이에 쇠)에 날을 살려 더 엣지가 잘 땅에 박히게 하는 작업
엣징을 왜하느냐? 안그러면 턴이 터진다 라고 하죠? 턴을 하다가 터지는 경우가 발생하고, 트릭할때 랜딩이 힘들어져요...;
타시다 보면 느껴지실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