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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친구들과 휘팍으로 원정을 가게 됐는데....
기쁜 마음으로 몇번 타고 .....
설질이 너무 좋아서 카빙 연습도 제대로하고....
팽귄 슬로프 타고내려오는데...
거의다 내려온 시점에서 갑자기 어떤분이 제앞쪽으로 딱......
전 피해볼려다....그만 ...
베이스 쪽에 대기중인 사람을 피하지 못하고 데크를 밀었네요....
일단 제 잘못이니 죄송하다고 하고
다치신곳 없는지 확인후....(그분은 안 넘어지고 저만..넘어진 상황)
데크를 보니 반짝 반짝 하던 데크에 기스가 딱....ㅜㅜ
죄송하다고 에폭싱 하실건지 물어보니 당연히 해야된다고 하셔서...
제번호 드렸는데...
아직 연락을 안주시네요...
저는 번호를 못받은 상황인데...ㅜㅜ
이글을 보신다면 문자 한통 주세요....
그날은 죄송했어요....
즐보딩 하시길....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