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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동생과 강촌에 갔었죠.. ㅋ ㅋ
렌탈샵에서 총각케어 받던날이에염 ㅋ ㅋ ㅋ
총각케어에 감동받아서 망언남친 에피소드를 빼먹었지 뭐에용 ㅋ
동생이랑 사이좋게 슝슝슝 턴을 알려주면서 내려오고 있는데
구석탱이에.... 다정한 커플이 손에 손을 잡고
커플강습 중이더라구요~~~ ㅎ ㅎ ㅎ ㅎ ㅎ
우리는 자매강습인데...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부럽다~~~~~~ "
''아 진짜 동생아 너도 남친이랑 와서 강습받아..."
"이 언니가 진짜 너무 속상시렵다... ㅠㅠ"
하면서 신나게 타고 있었어염ㅋ
두번째 내려오면서...
그 커플을 다시 만났는데...
강습받는 여친님이 자꾸
요리 쿵! 조리 쿵! 자빠지네요..
에혀... 보호대는 했을려나... ㅋ
우리 자매는 안탁가운마음으로 지켜보는데..
강습이 많이 힘들고 지쳤는지....
남진분이 여친에게 크게 한마디 하더라구요...
" 야 너는 얼마 있지도 않음서 자꾸 앞으로 자빠지면 어떻게하냐!!!!!!"
읭?? 인신공격!!! 헉!!!
저... 저.... 저!!!!!! 남친쒸끼!!!!!!!!!!
슬로프에서 저런 망언을!!!!!!!
그말을 듣자마자....
두자매가 욱해서!!!!!!
분노의 라이딩을.. 했어염...
제동생은 그날 이후 앞쩍을 안하더라구요.. ㅋ ㅋ
그날이후 동생 실력은 쪼꼼 좋아지긴 해써염 ㅋㅋㅋㅋ
역시 사람은 자극을 받아야 발전하지 말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