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스키장 위험요소

조회 수 934 추천 수 0 2012.01.30 22:59:56
위험한걸 알면서 보드타러다닙니다

가끔 악 소리날정도로 위험한 일들을 보고는 합니다

대부분의 위험요소는 스키장 예의같은걸 모르는 초보들인거 같습니다

저도 초보보더에게 시즌초에 테러당해서 아직 다리를 쭉 못피는데요

뭔가 대책이 필요한거같습니다

매표소에 스키장 예절이라던지 이런 교육적인 문구나 영상이좀 있었으면하네요

아직 잊혀지지않는 일인데

초급코스에서 어떤 초보자분이 데크를 놓쳤고 유령데크가 직할강 하는데 그분은 투덜투덜걸어가더군요 빨리 뛰었다면 충분히 잡을수있었는데 그 유령데크가 위험하단 자체를 모르는거죠

제생각엔 매표소에서 간단한 교육 후에 슬로프에서 지키지않았을경우 리프트권을 뺏던지 강력한 조치가 있어야할듯합니다
엮인글 :

꼬부랑털

2012.01.30 23:06:50
*.246.197.80

문구는 보통 리프트 탑승장에 있는데 보통 정독하며 머릿속에 집어넣지 않죠~
방송도 꾸준히 나오지만 귀담아듣지 않죠~
전자제품 사도 설명서는 읽어보지 않고 일단 작동시켜보고 이것저것 눌러가며 습득하죠
검색의 생활화라고 해도 검색하지 않고 바로 질문글 올라죠
슬로프에서도 셔틀에서도 리프트대기중에도 남들한테 피해주고 있지만 그런건 눈이 들어오지 않죠

귀한 내새끼 기안죽이고 키우려는 부모님들 덕에 우리 국민성이 아직 낮은수준인가봅니다..ㅠㅠ

데크좀던지지마ㅠ

2012.01.30 23:11:05
*.138.223.101

하이원 같은 경우 초보자가 많은 제우스나 아테나쪽에
슬로프 상단 바인딩체결하는 곳을 살짝 둔턱처럼 만들어서
그나마 유령데크 발생을 줄이려는것 같더군요

그래도 늘 데크 던지면서 가는사람..사진찍으려 데크 대충 던져놓고 가는사람
초보자 강습한다고 데크 손에 들고가다 자빠져서 데크 놓치는 사람 등등...
이런사람들 보면 좀 강구책이 있었으면 하는것은 공감합니다.

핑크래빗눈꽃보더

2012.01.30 23:20:15
*.70.11.203

저는 그게 싫던데....리프트 내리자마자 보드 바닥에 내동댕이 치고 발로 보드 퍽 차고 걸어가고 퍽 차고 걸어가고....
바인딩 묶는곳 내리막길 시작 전까지 그러고 가더군요;;; 가다가 보드가 언덕 넘어가서 유령데크 되어 사고한번 나 봐야 정신차리지.....

그렇게 귀찮으면 타질 말던지....
보기도 안좋고 위험하고.....
ㅠㅠ 옆에서 보는 사람이 더 조마조마하다는.....

뚜벅뚜벅이

2012.01.30 23:58:05
*.46.39.169

탑에서 바인딩 체결하는데까지 보드 툭툭 발로 차다 어?! 하다 내리막으로 쏘는 데크들..

그걸보고 가만히 구경하는 주인들 ㅠ

losthorizon

2012.01.31 00:59:37
*.80.160.10

기억나는게 하나 있슴니당 지산 오렌지 나는 리프트를 타고 가고있었고 어떤 여자분 데크를 신으려다
놓치셧는지 엄청난 가속도로 쑥~ 저거 맞는 사람 분명 죽겟다 했는데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됐을지

제가 시즌권끈고 기분나빳던일
1. 리프트 도착지점 왜 항의할걸 다른 사람 리프트 내리는데 그자리에서하나 한발짝 옆으로 못가나
지능부족 이셧던듯
2. 렌탈 세트 스키 차고 계셧던분 나 서있단말야 왜 바닥만 쳐다보고 나한테 다가옴
그나마 많이와본내가 옆으로 ...
3. 나 앞에 있다고 왜 보드를 리프트 꺽는데서 타고선 안전바로 내허리 찍나

저 3번 공통점이 하나같이 미안하다는 말 없었습니다. 하나같이 멍하니 쳐다보는거
보고 뜨끔하는 사람 있길 바라는 글. ( 인상착의 다 기억했엇음 라이딩 하다 360으로 발목찍을려함)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1] Rider 2017-03-14 43 223987
46645 소개팅녀에게 전화가 오면??!? [6] 케빈마린 2012-01-31   1215
46644 slr클럽 장터에서 렌즈팔아 헝글 장터에서 장비구했네요 ㅌㅌ [10] 我回在白夜 2012-01-31   452
46643 볼링장에서... 무개념 [15] 고메 2012-01-31   695
46642 [이벵예고]내일 밤에는 이놈 올려드립니다 file [23] 논골노인 2012-01-31   1093
46641 10년만에 보드에 대한 열정이 다시 꿈틀... [5] 라이더문 2012-01-31   304
46640 눈아눈아 많이와라!!!! file [5] 우르르까꿍 2012-01-30   494
46639 지산 펀 클리닉 후기 강사버젼-_-)/ [20] 2012-01-30   613
46638 어느분의 댓글에서... "숙희장" 이란 표현을 보고 웃었는데요... [21] Jekyll 2012-01-30   671
46637 내일 눈 옵니다 [7] 부자가될꺼야 2012-01-30   522
» 스키장 위험요소 [5] 2012-01-30   934
46635 [드립니다]반팔톨티 한장 필요하신 분 드립니다 file [55] 논골노인 2012-01-30 1 734
46634 양지 싸이코,,,, [3] 웅캉캉 2012-01-30   558
46633 헝그리보더 자유게시판 file [8] 용평헝그리알바 2012-01-30   499
46632 스키어가 더무섭다~ 폭퐁욕을 퍼질렀습니다. [52] 바라바라바... 2012-01-30   1540
46631 동물병원 부가가치세10% 은근부담되네요 [18] 지구인 박여사 2012-01-30   422
46630 가장 친한 친구와 한잔!! [5] BDBD 2012-01-30   409
46629 스키어가 더 위험 [18] 부자가될꺼야 2012-01-30   1046
46628 부츠 사이즈 선택 실패 망햇어요 ㅠㅠ [9] 닉넴좀줘라 2012-01-30   694
46627 펀클리닉 후유증...... [1] 설인28호 2012-01-30   353
46626 팬티 찢어짐과 턴과는 관계가 깊어요 [7] 라이더사신 2012-01-30   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