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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4S를 샀습니다.
판매하시던 직원분께서 요금제 나온다고 견적을 내주셨던 금액보다 한달에 5천원이 더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가지고 있던 견적내주신 종이를 가지고 대리점을 찾아갔는데 한시간째 계산기를 두드르시며 자기들 실수라고 시인을 하더군요
저는 환불을 원했고(핸드폰 해지) 그쪽에선 해지는 불가능하다고 차액을 핸드폰요금으로 대신 납부를 해주겠다고 하시네요
하지만 저는 SKT에 대한 불만과 불신으로 해지를 원하였기때문에 방통위에 제소를 하였습니다.
몇주를 기다린 끝에 방통위에서 나온 결과는 중재를 원만히 해주는 기관이므로 상호합의를 완한다며 핸드폰 해지도 불가능하고 원래 납부해주기로 했던 금액도 없던걸로 하겠다고 합니다.
제가 너무 큰 욕심을 부린걸까요?
아 정말 정떨어지네요... 그래도 십년 사용해온 SKT인데 정녕 저같은 힘없는 소비자는 대기업을 상대로 이길수 없는 것일까요?
혹시 해결할수 있는 방안이 있으시거나 도와주실수 있으신분들 쪽지나 댓글좀 남겨주세요 부탁드려요...
그걸 왜 방통위에 제소를 해요?
소보원에 제소를 하려면 하셔야죠...
방통위 다 짜고치는 고스톱집단인데..
님이 잘못하고 못이긴게 아니고 님이 질 수 밖에 없네요~~~
해지하고 싶으시면 고객센터에 강력한 클레임을 제기 하셨어야죠~~~
이모조카가 나때렸다고 이모한테 이르는 꼴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