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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만 하고요
데크는 라이딩만 해서 하드한 편의 07/08 pnb1 (153) 과 11/12 앤썸 (155)을 탑니다
앤썸은 많이 타보진 못했구요
pnb1이 트루트윈인데다 라이딩용으로 쓰기엔 좀 짧다는
괜한? 핑게를 만들어서 앤썸을 구입했습니다
부츠도 말라로 바꿨구요
데크 부츠는 적응되니 라이딩에 정말 좋은데요...
지금쓰는 바인딩이 07/08 릴레이프로 거든요
이게 라이딩할때 뭔가 부족한 느낌?이랄까요... 반응성이 느리다?라는 기분이 듭니다
첨에 쓰던 라이드 LX(하급이죠)바인딩보다 반응성이 별루인것 같아서요
남들이 칼리버, 치프, 타가, 포스, DS30 이 좋다고 하니까 괜히 바인딩에 불만이 생기네요
제가 장비 탓 하는걸까요?
바인딩까지 바꾸는건 괜한짓 같기도해서요
릴레이프로 바인딩 온리 라이딩용으로 쓰기엔 무리일까요?
07/08, 11/12 릴프 두 개 쓰고 있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릴프가 잘 잡아준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제품이 안 좋다는 게 아니라 성향이 빨리 매고, 마치 바인딩을 안 채운 듯한 편안함이 이 제품 특징이라서요..
스트랩 길이 잘 설정해 놓으면 풀리는 일이야 없지만 아무래도 라이딩 하다 보면
심적으로는 꽉 조여주는 맛이 있어야 좀 안정되고 반응성도 빠르긴 하죠 ^^
그래서 요샌 라이딩으론 드레이크 쓰네요~ 쪼이는 맛이 역시 과거 명성대로 살아있어요 ^^
릴프에 만족은 합니다. 다만 라이딩을 더 해 보려고 하면 할 수록 안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뿐...
최상급에서 카빙 넣는 시도할 게 아니라면 릴프로도 충분할 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