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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가 이전에 쓰던 데크는 길이 153 플랙스 4~5 정도 , 바꾼 데크는 길이 159 플렉스 8.5~9 정도 되는 완전 하드한
라이딩용 데크 입니다..
일단 롱턴과 미들턴은 신세계를 경험하는듯한 기분인데..문제는 숏턴.. (제가 추구하는 라이딩 스타일이 일본식..일본식 숏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운언웨이티드....ㅠㅠ
이전 데크로는 다운을 한 상태에서 데크를 이 표현이 맞을지는 모르겠으나..그냥 느낌상으로 힐엣지부분과 토우 엣지 부분을 몸 바깥으로 밀어내는(??) 듯한 느낌으로 완전히 밀어 냈는데 바뀐 데크로는...이전 데크 절반도 못밀어 내는듯한...느낌이....
이전 데크로는 엣지 체인지도 빠르게 빠르게 가능했는데..지금은...그게 안됩니다..ㅠㅠ 몸 바깥으로 완전히 밀어내버리면
턴 반경이 너무 커지고..ㅠㅠ 그리고 길이도 길어지고 무게도 무거워져서 그런거겠지만..반응이 예전데크에 비해 많이 느린듯..ㅠ
데크 스펙이 달라서 적응기간이 필요한건가요?? 아님 제 하체 부실인건가요..ㅠ 아니면..다이나믹한 숏턴을 할수가 없을까요이제?ㅠ
아.. 참고로 제가 턴이 완벽하게 되고 이런건 아닙니다..ㅋㅋ 그냥 제 느낌상일뿐..초보랍니다^^
다운언웨이팅이라면....데크를 발로밀고난후...리바운딩이 일어나서 그힘으로 자연스레 엣지체인지가 되시나요? 아직 턴이완벽하게 되는게 아니시라면..
데크에 프레스를 주는힘이 약해서 하드한 데크에 적응이 안되서 그런듯합니다..
다운언웨이팅이 익숙해지면 더 강력한 리바운딩을 위해 더 하드한 데크를 찾게 될겁니다.
제 생각엔 지금데크를 타면서 실력을 키우는것도 괜찬을거같은데..
다운언웨이티드를 하실 정도면 그 이유를 더 잘 아실듯 합니다만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