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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하더군요.

 

"제발 제발  먹고싶다,하고싶다,가고싶다 좀 안하면 안돼?"

 

진지하게 얘기하는데

 

이번주만 해도 제가

 

"나 제주도 가고싶어"

"나 상해가고싶어 같이가자"

"나요 부산가고싶어"

"나 경주가고싶어"

"나 홍콩가고싶어"

"나 동해바다 가고싶어"

"나 일본원정가고싶어"

 

"나 네일아트 배우고싶어"

"나 메이크업 배우고싶어"

"나 포토샵/일러스트 배우고싶어"

"나 사진찍는 기술 배우고싶어"

"나 웹디자인 배우고싶어"

"나 미싱-바느질 배우고싶어"

 

뭐 이정도 했다네요. 했어요...

 

저렇게 나열하니 짜증날만 하네요. 그런데 제 입장에서는

 

한번도 여행같이 안다녀봤고, 또 얼마나 놀고싶은 나이입니까?

 

그러고 우리나라도 가볼데 엄청 많으니 좀 데려가달라 라는 의미에서 가고싶다고 한거고

 

기술이야 배워놓으면 나중에 써먹을 수 있으니깐 배우고싶다고 한건데...

 

혹시 남친이

 

"나 어디어디 가고싶어" ---> 어디어디 보내줘

"나 무엇무엇 배우고싶어" ---> 무엇무엇 학원 끊어줘  로 이해해서 그랬을까요?

 

 

엮인글 :

은수달

2012.02.02 10:03:29
*.170.135.69

"나 제주도 가고싶어" -> 가.

"나 상해가고싶어 같이가자" -> 나 출근ㅋ

"나요 부산가고싶어" -> 가.

"나 경주가고싶어" -> 가.

"나 홍콩가고싶어" -?> 가.

"나 동해바다 가고싶어" -> 가.

"나 일본원정가고싶어" -> 가.

 

"나 네일아트 배우고싶어" -> 배워.

"나 메이크업 배우고싶어" -> 배워.

"나 포토샵/일러스트 배우고싶어" -> 배워.

"나 사진찍는 기술 배우고싶어" -> 배워.

"나 웹디자인 배우고싶어" -> 배워.

"나 미싱-바느질 배우고싶어" -> 배워.

슈슈*ⓥm~

2012.02.02 10:02:31
*.195.77.9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__)(--)(__)

탁탁탁탁

2012.02.02 10:01:50
*.161.208.221

하고싶은게 정말 많으시군요....

남친이 해줄수 없는 상황이며 짜증날만 한데요....해주고 싶어도 못해주니까 근데 계속 그런말하면...

슈슈*ⓥm~

2012.02.02 10:03:25
*.195.77.90

그쵸?

글 써놓고보니깐 저도 짜증나네요. 고쳐야되는데 신기한것만 보면

"우와 나도 이거 하고싶어" 이러고 있으니...

좀 맞아야 정신차릴까봐요.

스닉 

2012.02.02 10:07:17
*.15.154.29

남친의 반응이.. 슈슈님께서 저렇게 말씀하셨을때 짜증을 내신건가요?

아님 그냥 우유부단하게 넘긴건가요?

 

모든 남자분은 아니겠지만, 저는 여친생기면 여행 꼭 가고싶던데..

그리고 여친이 뭐뭐 배우고싶다하면 돈은 못 보태주더라도 참 기특할거 같네요 ^^;

 

글말에 '보내줘'. '끊어줘' 로 이해하진 않았을건데, 별 반응이 없으시단건 사랑이 식은건가!? 응?

 

만나신지 얼마나 되셨는지 -0-?

슈슈*ⓥm~

2012.02.02 10:07:56
*.195.77.90

짜증내기보다는 설득을 합니다.

"지금 갈수있는 상황이 아니지? 여름휴가때 가자"

"지금은 못갈텐데 봄에 가자"

"지금은 춥잖아, 그리고 겨울인데 보드타야지"

 

"자기가 배우고싶다고 해서 배우는건 좋은데 저거 다 할수있어?

그리고 지금은... 저것보다 더 중요한게 있지? 그거 먼저 끝내고하자" 라고 했어요.

 

적당히 해야되는데 제가 좀 지나치고 나대긴해요 ㅠㅠ

s(불사조)z

2012.02.02 11:20:31
*.160.98.95

스스로 답을 알고 계시면서..............


조금씩 고쳐가시면서 이쁜 사랑 하셔요~

크르르

2012.02.02 10:09:11
*.149.175.158

계속 그러시면 짜증이 날 만도....

어감이 해달라는것 같기도 하고.. 계속 동의를 구하거나 허락 해달라는 분위기인대

남친으로서는 딱히 해 줄 말이 없겠네요... '가고 싶으면 갔다와'나 '하고 싶으면 해'

라는 말 밖에는...

차라리 우리 어디어디 가볼까? 나 이거이거 배울까 하는대 같이 알아보자...

뭐 이렇게 물어보시는게... 물론 이런것도 자꾸 빈말로 그러는거면 똑같이 되겠지만...

슈슈*ⓥm~

2012.02.02 10:09:11
*.195.77.90

그런데 남친이 저를 알아서 해달라거나 그런걸로 알아듣진 않았을거예요.( 그럴거예요. 아마도 ㅠ)

딱히 해줄말이 없다 가 정답인듯 하네요.

상황도 뭣도 안되는데 자꾸 저래노니깐... (ㅠ_ ㅠ )

 

잇숑*

2012.02.02 10:09:00
*.195.172.4

막연하게 가고싶어, 하고싶어 말구요.

구체적으로 말하면 뭔가 남친분이 해줄말이 있을거 같은데.

그냥 무조건 가고싶어 하고싶어. 이러면; 정말 할말이 없을것 같아요;;;

 

 

파주보더

2012.02.02 10:12:15
*.226.216.77

탁탁님 말씀에 공감 사실 글쓴이 분의 태도가 잘못되신듯 남자친구분을 진정 위한다면 그런말씀은 좀 아끼시는게 좋으실듯....어느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 이것저것 안퍼주고 싶겠어요^^?그치만 현실이 이러니.....하고싶은거 많으신건 나쁜건아니지만 그렇다고 저렇게 말씀 하시면 남자입장에선 힘듭니다

슈슈*ⓥm~

2012.02.02 10:14:47
*.195.77.90

더 문제는 이게 습관처럼 되어버린게 문제,

tv에 무슨 특이한 공예 하시는 분이 계시면 "어? 나도 저거 하고싶다"

tv에 좀 좋은 곳이 나오면 "어라? 나 저기 가고싶어"

(근데 정말 오해는 하지않으셨음 좋겠어요. 남친한테 돈 달래서 배우거나 이런 의도는 아녜요! 놀러가는것도)

 

지금 심각해졌어요.

입을 본드로 붙일까.. 어케하면 저런 행동을 안할까

바람의 라이더~!

2012.02.02 10:09:52
*.246.69.243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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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글쓴님께는 죄송한데요...
글만봐도 짜증나네요.ㅋ

전 직장7년차인데
집에서 쉬고싶은데 어디 가자고,
특히 비행기라도 탄다면 준비할것도 많은...

한편으로는
배우고싶은거 있으시면 배우시면 되잖아요.
같이 하자고만 안하시면 되요...

피바람

2012.02.02 10:12:40
*.234.219.145

슈슈*ⓥm~

2012.02.02 10:15:20
*.195.77.90

간결하지만 굵은 대답!

고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남자

2012.02.02 10:16:28
*.226.193.31

그저 웃지요ㅎ

남자

2012.02.02 10:16:28
*.226.193.31

그저 웃지요ㅎ

기쁨형인간

2012.02.02 10:25:00
*.221.127.139

슈슈님 저랑 좀 비슷하시네요 ㅋㅋ

 

저도 뭐 매일은 아니지만 "우와 나도 저거 해보고싶다" "우와 나도 저기 가보고 싶다" "우와 나도 저거 먹어보고싶다"

 

자주 합니다...=_=

 

그럴때마다 남친 걍 웃으면서 '참 하고싶은것도 많고 먹고싶은것도 많아서 좋겠어" 라고 합니다 ㅋ

 

남친이 짜증이 나는진 모르겠지만 먹고싶어하는건 열심히 먹여주시고,

 

같이 보드타러 가자 찡찡 대면 언제 시간되니까 그때 가자 라고 얘기해줍니다.

 

그렇게 해주면 한동안 제가 조용 하니까요....=_=

 

근데 저만 그런게 아니였군요? ㅋㅋㅋㅋ

 

 

 

 

슈슈*ⓥm~

2012.02.02 10:25:53
*.195.77.90

오,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다행입니다.

 

저는 빈도가 높고, 다양해서 이제는 좀 줄이려구요. ㅜㅜ

 

그래도 먹고싶다는건 다 먹여줍니다.

 

적당히 해야겠어요, 전 기쁨형인간님보다 심한거 같아요.

ㅇㅇ

2012.02.02 10:22:22
*.217.77.53

짜증날만 하겠는데요... 차라리 나 뭐뭐 할꺼야 하고 정말 학원이라도 등록하던지 하셔야죠..

말만 하시고 실천이 없으니 남친입장에선 듣기 싫은거 아닐까요?

슈슈*ⓥm~

2012.02.02 10:28:25
*.195.77.90

흠... 댓글다신 분들의 말씀이 다 들어맞는데 'ㅇㅇ'님 말씀도 격하게 공감되네요.

 

여행가는거 직장인이 시간내기 쉬운거 아닌데 계속 가고싶다고는 하고 시간은 안따라주고,

진짜 제가 배우고싶은게 있으면 하고싶다 가 아닌 등록해서 고용보험지원받으면되는데

뭐 실천하나 없으면서 맨날 저러니...  듣기싫은거 같아요.

 

반성하겠습니다.

즈타

2012.02.02 10:24:13
*.107.92.11

중요한건

글쓴분이 남친한테 어떤식으로 전달을 했냐입니다

막연하게 그냥 저러고 싶다 인지 아니면 진짜로 하고 싶은거인지


후자면....음 뭐 남친입장에서는 좀 짜증날수도있는데요


전자면....

남친이 좀.... 받아주는게 부족하네요

딱 그냥 글만 봤을때는

역시나 남자들이 실수를 많이 하는 해결책 제시를 하고있네요

저럴때는 해결책 제시가 아닌

동감해줄수 있는 답이 필요한데 말이죠




슈슈*ⓥm~

2012.02.02 10:33:09
*.195.77.90

처음엔 리액션 좋았거든요.

"나 네일아트 하고싶다?" -->오 그래? 넌 손톱이라도 이쁘니깐 잘 어울리겠다. 하고 어머니도 좀 해주고 동생도 좀 해주고(실천x)

"나 베이킹 하고싶어!" -->그래? 정식으로 배우면 오빠가 미니오븐이라도 하나 선물해줄까? (실천x)

"나 복싱 배우고싶어!" -->오? 여기 등록비 ----> 한달 다니고 두달 안나감

문제 많죠,

 

어떡하죠,

이거 어떻게 해야할까요? 남친인형이나 인형을 들고다니면서

"야 나 이거하고싶다" 이렇게 속삭이고 다닐까요? 버릇처럼 입에 착 달라붙었어요.

즈타

2012.02.02 10:53:41
*.107.92.11

음......좀 과하신거 같아요


적당히 하셔야 했는데


남자분이 참다 참다 폭발하신듯......


애교로 사과를 하시고 맛난 밥도 사주시고

일일 노예권 하나 선물해주세요 ㅡ,.ㅡ;



poorie™♨

2012.02.02 10:27:34
*.255.194.2

하고 싶은 것도 많으시고, 배우고 싶은 것도 넘 많으신 듯 합니다. ^^;;

별 목적 없이 이것 저것 너무 나열을 해서 그런 듯 하네요. -

말을 하시기 전에 한 번 생각해 보고 목적을 명확히 갖고 말을 하시면 될 듯 하네요. ^^

남자야 다 들어주고 싶지만, 항상 비용과 시간이 문제죠.. ^^;;

 

.

2012.02.02 10:24:43
*.247.149.239

남자들은 단순해서 그냥 그런가? 그려러니 하지 않나요 보통 ~

굳이 짜증날 필요까지 있을까 싶네요.

 

그냥 흘려 듣는것도 필요할거 같은데, 정말 같이 하고 싶은게 있다면 콕 찝어 말해주세요.

이대리

2012.02.02 10:28:41
*.60.128.54

"나 어디어디 가고싶어" ---> 어디어디 보내줘

"나 무엇무엇 배우고싶어" ---> 무엇무엇 학원 끊어줘  로 이해해서 그랬을까요?


라고 저도 들리네요 ㅎㅎ

별의미없이 한 말이라도 남친님은 부담이 많이 되실듯 하네요;;

슈슈*ⓥm~

2012.02.02 10:34:55
*.195.77.90

아 정말 그랬을까요?

평소에 서로 적당히 지출해서 그런 생각안할줄 알았는데,

오지게 말하고 다녔으니 부담으로 느껴졌을지도 모르네요.

반성하겠습니다.

 

탁탁탁탁

2012.02.02 10:34:03
*.161.208.221

제가 같이 해드릴게요...잉???

단지.....5살 3살 애 둘딸린 38살입니다

감수 하셔야 합니다...ㅎㅎ

투더뤼

2012.02.02 10:56:17
*.38.144.252

연세가??????????


전 제가 주말에 계획다잡아놓고 할래? 물어보는데...ㅋ

슈슈*ⓥm~

2012.02.02 11:26:57
*.195.77.90

계획 잡아놓은 다음에 안간다고 하면 ㅡㅡ^ 속상하자나요

BUGATTI

2012.02.02 11:03:14
*.70.169.232

"나 제주도 가고싶어"  >>>비행기?배? 표는 누가? 더치페이? ㅡㅡ? 결론..[돈]

"나 상해가고싶어 같이가자" >>>비행기?배? 표는 누가? 더치페이? ㅡㅡ? 결론..[돈] 

"나요 부산가고싶어" >>>비행기? 기차? 버스? 승용차? 표는 누가? 더치페이? ㅡㅡ? 결론..[돈]

"나 경주가고싶어"  >>>비행기? 기차? 버스? 승용차? 표는 누가? 더치페이? ㅡㅡ? 결론..[돈]

"나 홍콩가고싶어"  >>>비행기? 배? 표는 누가? 더치페이? ㅡㅡ? 결론..[돈]

"나 동해바다 가고싶어" >>>비행기? 기차? 버스? 승용차? 표는 누가? 더치페이? ㅡㅡ? 결론..[돈]

"나 일본원정가고싶어" >>>비행기? 배? 표는 누가? 더치페이? ㅡㅡ? 결론..[돈]

 

"나 네일아트 배우고싶어" 돈?

"나 메이크업 배우고싶어" 돈?

"나 포토샵/일러스트 배우고싶어" 돈?

"나 사진찍는 기술 배우고싶어" 돈?

"나 웹디자인 배우고싶어" 돈?

"나 미싱-바느질 배우고싶어" 돈?


왜 난 이렇게 들리지 ㅠ.ㅠ 결혼해서 그런가 젝일!!!!!!!!!!!!!!!!!!!!!!!!!!!!!!!!!!!!!

스페셜쿠폰

2012.02.02 11:08:29
*.86.37.64

어떻게 말하냐에 따라 좋을수도 나쁠수도.....

 

진정으로 원하는일 있다면 진정을 담아 남친을 설득해보세요 ~

아름다운그녀

2012.02.02 12:03:23
*.101.137.171

저는 입장에서 이러케 말할 수 도있지요..몰...ㅋㅋㅋ

슈슈님 소심해 지지 마세요..

코피한잔

2012.02.02 12:23:13
*.210.193.19

장가 가고싶어요~

1111

2012.02.02 12:52:54
*.131.117.20

귀찮아서 그럴수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생각해보면..

 

"돈" 이 문제죠

홍차우유

2012.02.02 13:17:43
*.189.124.101

저도 여자친구가  여기저기 여행도 좋아하고 하고싶고 먹고 싶어 하는것도 많은편...

 

저는 뭐.. 실현 가능한거면 무조건 콜~입니다 ㅎㅎ

 

없는돈 긁어모아서 해외여행만 3번 다녀왔단;;ㄷㄷ

 

올 여름에 또 나갈 계획......

 

여자친구의 행복을 위해선 하자는대로 해야죠 ㅋㅋ

8번

2012.02.02 13:36:20
*.234.84.58

돈 대달라의 여러 장르일뿐 결국 이것도 돈이네요.

어떤식으로 말씀 나눈건지가 중요한듯.

HANRYANG

2012.02.02 14:24:12
*.121.142.64

뭐..남친분 대단하신듯....잘 받아주시네요. 현명도 하시고...

잘받아 주시다 인제 도를 지나쳤다 싶으니깐 자제좀하지~하고 말씀을 드린것 같구요.

하고싶은거 많다고 잘못된거는 아닌데 하고싶다 말하고 실천을 얼마나 하느냐가 중요한거죠^^

여행도 상해를 가시든 유럽 배낭을 가시든 국내 배낭을 가시든 겨울 바다를 보러가시든...

말을 하시고 운을 뛰우셨음 적극적으로 플렌도 짜고 스케쥴도 잡고 행해보세요^^

여행 좋아하는 저로써는 어디가자 그러면...그래...하고 진짜 가버릴듯요.

뭐...시간 오래 걸리는 여행이야 스케쥴 잡고 가야 겠지만 국내 제주도 여행정도야 주말에 잠깐 다녀 올수도 있는거니깐요.

아마...그렇게 돌아 댕기면 여친님이 피곤하실듯....ㅋ

또리장군

2012.02.02 15:43:43
*.151.81.14

그런얘기 들을.. 여친님이라도 있었으믄.. ㅡ.ㅜ

전.. 다 고민고민.. 대답해줬을듯. .ㅠ.ㅠ 흑..

학원꼴찌

2012.02.02 16:02:48
*.234.198.72

남자는 화성인이고 여자는 금성인이라...
뭐 어쩔수 없죠..ㅋ
여자는 들어줬으면 해서 얘기하는데..
남자는 모든걸 다 해결해주려하는 본믕적인 보릇이 있어서 그래요.. 서로가 틀린게 아니고 다르다는걸 이해하셔야 할듯하네요..^^

ㅇㅇ

2012.02.02 16:11:17
*.135.127.43

진짜 짜증나겠다.


惡夢

2012.02.02 16:54:35
*.50.21.20

제 생각인데..

여자분이 이런 얘기든 뭐든 얘기하시는건

남자분과 공감할수 있는 얘기를 하고싶은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뭐.. 원정가고 싶다 그러면 그래? 원정가면 정말 좋겠다... 거긴 다 자연설이래...

쏼라쏼라...


그런데 보통 받아들이는 남자는, 

이걸 해결할려는 성향이 있다고 합니다.

제주도 가고싶다. 상해 가고싶다. 원정가고싶다 하면..

현실적으로 따져서 해줄수 있는지 없는지 계산부터 하는거죠


이건 타고난 차이같은거기도 하고.. 특히 우리나라 남자들이 심한거라고 생각하는데..


결론은 이 두 차이점을 두분이 충분히 얘기하고

서로 고쳐가는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사랑할려면 서로 양보해야죠 ㅎㅎ

뭐 서로 싫어하는 행동을 정해놓고

벌칙을 만들어서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대화도 많이 해봐야 할거 같구요 ㅎㅎ


이맥주

2012.02.02 20:57:53
*.246.71.65

이런말하기뭐하지만..

존나짜증나겠네요....

ㅇㅇ

2012.02.02 22:42:17
*.150.176.70

된장끼 다분하네~ 짜증나는 거 알면 됐어요.

 

남친한테 바라는 건 많은데 본인이 하려고 하는 건 하나도 없고,

 

남친이 해줬으면 하고 바라고~~~ 입장 바꿔 생각해봐요.

 

님 남친이 님한테 이것저것 해달라고 한다면 뭔 생각이들지~

슈슈*ⓥm~

2012.02.03 10:38:54
*.195.77.90

된장끼 다분하단거는 좀 기분나빠요.

남친한테 바라는게 ㅎ 돈을 대달란건 아니거든요.

다른 여행들도 다 제 돈으로 다녀왔구요.

솔직히 해줬으면 하는건 같이 여행다니는거예요.

 

글고 남친이 해달라는거 전 거의 80%이상 다 해줍니다.

짜증나는건 아는데 된장끼는 아니라네

늦은시즌준비

2012.02.03 15:27:42
*.227.83.6

그려려니 하다가..

나중에 부담..

더 나중엔 짜증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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