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진구 입니다.

12월28일 호이호이(손혜정) 이 사고를 당했습니다.

좌상성 뇌출혈 및 팔목 골절입니다.

수술은잘되었지만 왼쪽편마비가 온상태이며 언어장애판단 및 12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팔목은 6~8주 받았구요

현재 입원중이며 재활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정말 1월은 금방 지나가더군요 많은분들이 도움을 주었지면

결국은 목격자는 찾지 못하였습니다. 한달간을 이것저것 알아보니 과실이 5:5 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과실이 5:5가 맞는건가요? 목격자는 없지만 목격자들이 말한내용을 들은사람은 있습니다.   내용을 증명해 줄 사람은 있습니다.

과실이 5:5가 나온다고 치고 이제부터 어떻게 해야될까요?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먼저 걸어야 하나요?  아니면 6개월후 장애후유진단을 받고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걸어야 하나요?

과실치상으로 상대방을 먼저 고소 해야하나요?

저는 완만하게 합의를 보고 싶었습니다. 과실이 5 가 나왔지만 저는 합의금 5천만원을 요구 했습니다.

위자료,치료비,휴업손해등등 명목으로  요구했습니다.

요즘은 위자료 8천만원 , 과실률 뭐 이런거 곱하면 위자료가 나온다고 하네요 뭔말인지....

근데 상대방은 5 과실인정 300~400만원에 합의를 해준다고 하네요..

아무리 5천만원이 큰 큼액이지만 500만원도 안대는돈으로 합의를 보려고 하다니.. 어이가 없었습니다.

아니면 400만원돈이 합의금으로 타당할까요?? 모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변호사는 선임한 상태이지만 상대방을 과실치상으로 고소하고 손해배상소송을 걸어야 할까요??

또 고소하고 손해배상청구소송을 한다면 6개월 뒤에 해야할까요??

아니면 합의금 400만원에 만족해야 할까요??

마지막으로 스키장 잘잘못을 가리고 싶은데 도와주세요 스키장은 책임보험에 가입된걸로 알고 있어요

보니까 페트롤이 정위치에 있지도 않았고 출동시간도 많이 늦은 상태였고 페트롤을 불러오니 그 페트롤이 따른 페트롤을

요청하러 자리를 비우고 또 환자를 응급조치도 안하고 뇌출혈 환자를 그냥 페트롤카에 태워서 내려가고...

아무일도 없어서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이게 아니더라구요 업무상과실치상죄라는게 있더라구요

성립이 가능할까요??   정말 막막합니다..

엄마가 옆에없는 7개월 된 아이는 무슨 죄가 있을까요..  그저 미안할 뿐이네요...

좀더 잘해주지 못한 내가 죄인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