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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에 학교에서 수업으로 스키를 들으면서 보드를 처음 접했다가..
재밌어서 그 해에 한번 더 가보았었는데..
해외여행하면서, 스위스에 간김에..마터호른에서 보드를 탔다가..
개고생을 하고..다시는 보드를 안타리..차라리 스키를 타지 하면서..있었는데..
올해부터 보드타야지 하는 마음에..
보드복을 지르고..헬멧을 지르고, 고글을 사고..
어느센가 부츠를 또 지르고..또 데크를 지르고..바인딩을 지르고..
이렇게 사놓고 바인딩이 엊그제 와서 셋팅했어요..
오늘 드디어 타러 가요..ㅎㅎ
지산에서 이거타고 파란바지 뻘건 상의에 파란 하이바쓴 얘가 바닥에서 나뒹굴고 허우적데고 있으면..
좀 가르쳐주고 가세요..ㅎ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