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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간의 캠프를 마치고 방금 집에 도착했습니다~~~
너무 열심히 배워서 그런지 밤에 너무 달려서 그런지 몸이 만신창이 이네요ㅠㅠ
새벽 다섯시 까지 드셨던 분들 지금쯤은 일어나셨을까요?? 체크아웃 하셔야죠....
저는 하프파이프 반을 신청했었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ㅋㅋㅋㅋ
나긋나긋한 말투로 차근차근 설명해 주시는 필리핀 유덕화 강사님과
원포인트 딱딱 찝어주시는 남경태 강사님 사랑합니다~~~~
신청은 하프파이프를 했는데 슬라이딩 턴에 카빙턴까지 잡아주실 줄은...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혼자 타다보니 제 문제점도 모르고 그냥 탔었는데
한마디 한마디에 자세가 달라지는 것을 느끼면서 헝글 캠프 참가하기를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데크,고글,부츠,보드복 등등 엄청난 상품들이 있었는데 비록 상품은 하나도 못탔지만..ㅠㅠ
그래도 저희 파이프반에서 일등이 나와서 NITRO 데크도 타가시고 ㅋ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수고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