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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휘팍 펀캠이 세번째네요...
운이 좋아서 용평, 지산, 이번 휘팍 이렇게 들어갔다왔는데요
들어갈 때마다 많이 배우고 나옵니다
몸이 저질이라 팍팍 늘진 않지만 혼자 생각하고 막히고 스트레스 받던 부분들에 대해서
일정부분 해소되고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나고...
두번은 라이딩 반을 신청했는데 더 늦기전에 파크 맛이라도 보자는 취지에서 파크반을 신청했습니다...
미니킥커 뛰다 까이고 박스에서 까이고...
얼굴로 키커 진입하고;;; 안경알 날아가고 얼굴 긁히고 고글도 긁히고 아..하..하..고글 ㅠ_ㅠ
가슴으로 박스 밀고 엉덩이로도 밀고 허벅지로도;;;
참 고문관 노릇 많이 했네요;;;
변명을 하자면 부츠탓이야요 아..하..하..........
앞으로 파크에 또 들이댈지 말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경험이었습니다(솔직 정말 무섭)
걱정해주신 반원분들과 방원분들께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도해주신 강사님들 겐세이짱님과 마르스98님께 감사드립니다
몸모지리 데리고 다니면서 챙기면서 알려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행사 준비해주신 대표님과 요이땅님과 최대리님과 다른 강사님들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번 휘팍 캠프에서 좋았던 부분은...
가위바위보 게임으로 보드복 바지를 경품으로 받았다는 거!!!!
집에 오자마자 입어봤는데 참 이뻐요....
다만 뱃살은 좀 빼야할 듯;;;
사실 귀찮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주먹만 들고 있었습니다...
안경 없어서 이겼는지 졌는지도 몰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