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 읽다가 갑자기 생각나 적어봅니다..!
야간 한참 타다가 집에가려 내려왔는데 한분이 따라오심.....
화가나셔서
"당신이 빠르게 치고 지나갈뻔 하는 바람에..........블라블라"
영문도모르지만 큰일이 번지는걸 막으려고 거듭 사과를 했어용!
정신없이 사과하다 혹시나해서 어디서 그러셨냐고 물어봤다가.. ' 아니! 이새x가?' 눈빛에 일단 또 거듭사과..
생각해보니 제 경로도 아니었고!
문득 생각난 저와 똑같은 상의제품 같은색상하의와 핏! 거기다 알파인까지...!
제가 아니였던게 확실해영 ㅠㅠ
그분이랑 같이 타던 친구분도 몇번이나 제 뒤에서 야!야! 했는데 ㅠ
덕분에 보드복도바꾸공...
저 아니에여 님!!!!
에효 당구공이나 닦아야지 -여기는 논현동
글쓴이님이 아량 넓으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