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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베어스타운 보드타러 ㄱㄳ
베어스타운에 최고 초보 코스인 리틀베어-_-;;
여자 보더님께서 중간에 하도 슬로프 경사가 없으니깐
보드 들고 걸어 내려오시더라구요..
그러면서 갑자기 냅다..
자기 보드를 던지는 겁니다-_-;;;
하염없이 질질질 밀려가는 유령보드....
슬로프 경사가 거의 없어서 속력이 급격히 붙진 않았지만, 그래도 립트 타는곳 까지 쭈욱 미끌어져 가더니 운좋게도 옆 펜스로
가서 멈쳐셨습니다.
좀 매너가 아니다 싶어서 그 보더님을 계속 째려 봤었죠..
그런데.. 그런데..
정말 이뻤지 말입니다.. 그 꽃보더님+_+
옆에 제 여친님이 절 째려보고 있었죠..그때-_-;;
다른 여잘 왤케 뚜러져라 쳐다 보냐면서 - _ -;;;
다른 여잘 왤케 뚜러져라 쳐다 보냐면서 - _ -;;;
그래서 전 용서 했습니다.. 아니-_-;;
데크를 던진거 까지도 까맣게 잊어버렸습죠- _ -;;;;
데크를 던진거 까지도 까맣게 잊어버렸습죠- _ -;;;;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용기없는놈...내가 맘에들면 말이라도걸어야지 ..... 그래서 A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