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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에 들어가면
이야기하고 먹고 자고 씻고 싸고...
어쨌든 tv보는 일이 거의 없었는데...
아무생각없이 켠 tv에 하이원 슬롭 소개하는 채널이 있더라구요...
별 생각없이 보는데...
어디서 낯익은 보드복이 땋~
피흘리는 스머프가 파이프를 땋~
마치 아는분을 만난냥...혼자 들떠서...
"야 캣츠비 캣츠비~"
하지만 헝글을 모르는 친구 반응은..???
5분가량 계속 나오는것 같던데...완전 멋있었어요~ㅋ
완전 자극받아서 다시 슬로프를 향했는데...
빅토리아에서 떼보딩을 하는 사람들이 땋~
질서정연하게...
한명 한명씩 손을 들고 땋~
파이프탈때 손드는건 봤어도 라이딩도 그렇게 하는건 첨봤어요~
빅토리아에서 전부 카빙을 땋
마치 예술작품을 감상하는것 처럼 넋놓고 구경했네요
완전 아름다웠음
휴식도 질서정연하게
리프트 대기도 새치기 없이 줄선 그대로~
아 진정한 고수가 어떤건지 새삼 느낀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