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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은 이렇습니다.
와이프가 출산후 산후조리겸 갖난 애기 다루는 법을 배우러 저희 부모님 집에 약 보름간 머물고 있습니다.
전 오늘 당직이라 내일 아침 10시면 퇴근합니다.
아이가 태어나는 바람에 보드장 못간지 한달이 훌쩍 넘었습니다 이러다 시즌 다끝날판...ㅠ
자 여기서 애매한거 정해주세요
1.와이프에게 정당한 권리를 요구하며 당당히 다녀온다.
2.어차피 말안하면 보드장에 갔다왔는지 집에서 잠잤는지 모르기 때문에 괜히 긁어부스럼 만들지 말고 조용히 다녀온다.
3.갔다오겠다고 말하면 폭풍 잔소리+눈물로 상황종료 될것이고 몰래 갔다오는건 서로에 대한 예의가 아니기 때문에 깔끔히 포기하고 그냥 집에가서 휴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