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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크반 막내 였던 찌방 입니다

 

두서 없이 그냥 제가 느낀대로, 생각나는 대로 글 쓰니 이해해 주세요... ㅋㅋ

 

낯도 많이 가리고, 아는 사람 한명 없고 쓸쓸히 혼자... 헝그리보더 보면서 공부해가며 보딩을 했었는데요

이번에 군대도 전역했겟다 근원모를 용기가 샘솟더라구요. 

그래서 손목에 금이 간 상태였지만....에이,,, 낫겟지 라는 생각으로(쫓겨나기 싫어서 말안함 ㅋㅋ)캠프를 신청하게 됬는데   

덜컥 당첨!!!  아싸!!!!!!!!!!!!

 

하지만 들뜬 마음도... 다들 모여계신 강당에 발톱을 들이미는 순간 다시 낯가림 병이 스멀스멀ㅡㅡ;

 

곤돌라 타고 올라가서 겐세이짱 강사님과 마르스98 장성희 강사님이 가르쳐 주시는 대로 하려고 열심히 노력은 했습니다만

제가 제대로 따라왔는지는 제가 판단할 게 아니라고 생각하므로 패스 

그래도 실력이 많이 부족했던 저를 끝까지 데리고 가주신 두 강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베이스 활강부터 스피드체킹, 펌핑, 랜딩, 50:50 등등 가르쳐주신 것 만큼은 꼭 마스터 하겠습니다

 

 

그리고 캠프에서 만난 모든 분들!! 같은반, 방 , 술 같이 드셨던 분들 ㅋ 정말 모두 좋으신 분들이셨어요

같은 반, 같은 방을 쓰고 뒤풀이 때 같이 술마시며 제 넋두리를 들어주셨던 정두홍 닮은 몸 좋으신 분!

저한테 이런 저런 조언과 팁을 주시던 착한 분 (이번 시즌에 시즌권은 무리일거 같아요.... 마무리 지을 일이 몇개 잇어서)

말은 몇마디 못 나눠 봣지만  파크반 우등생 분...

박스에서 엄청난 위화감을 주면서 파크반 1등을 차지하신 기럭지 좋으신 분

킥커에서 어깨 다치신 분, 마찬가지로 킥커에서 다치신 분  (빨리 나으시길)

같이 리프트 타면서 잠깐이지만 대화 나누며 저를 격려해주신 분 (감사)

강습 받으면서 제가 두번이나 꼬라박은 분 (뒤풀이 때 술이라도 한잔 드리면서 죄송하다고 해야되는데 낯가림병이;;)

같은 방 쓰셨던 분들! 막내로서 제대로 서포트 못해서 죄송합니다.. 다음에 다시 뵈면 깍듯이 모실게요

그리고 뒤풀이~  정말 재밌었는데,,,  최대리님,  끌려가셨다가 컴백해서 울먹거리신 분은 잘 들어가셨는지 ㅋㅋ 

그래도 후회 없을 만큼 신나게 놀았으니 만족합니다~!

마지막으로 캠프 진행하신 요이땅님 ㅋㅋ 말 너무 맛나게 하심    캠프 내내 혼자 속으로 뽱뽱터져서 힘들었어요 ㅋㅋㅋㅋ

선물로 주신 반다나 잘 쓸겟습니다~  반다나가 없어서 목토시로 버티고 있었는데, 때마침 반다나를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이번 휘팍 캠프에서 정말 많은 것들을 얻어 갑니다~

강습은 물론이고, 많은 분들을 만나면서 기분 좋은 추억거리 하나 가져가네요

 

끝마쳐야 할 일들이 몇가지 있어서 이번 시즌에 남은 캠프에는 신청하지 못하지만 (될 보장도 없는데 김칫국 ㅈㅅ ㅋㅋ)

다음 시즌에는 꼭 다시 신청하고 싶습니다 ㅇㅇㅇㅇ

다음에 혹 보면 아는척좀 해주세요~

 

 

 

 

엮인글 :

논골노인

2012.02.06 21:00:15
*.129.87.119

저 안다쳤어요
그냥 미끌어진거에요
나중에 또 보아요~

찌방

2012.02.06 21:09:16
*.35.129.10

나중에 뵈요 ~

KIMSSEM

2012.02.06 21:02:13
*.160.37.83

519호가 '내무반'이 되게 한 장본인 ㅋ
완전 뽀얀피부~ 519호 막내님^^
언제 개인적으로 보면 밥한끼 꼭 챙겨주고 싶은 착한 성격의 소유자!
꼭 손목보호대는 하고 보딩을 즐기길 바래요.
519호에서 끈끈한 시간 즐겁고 반가웠습니다.

찌방

2012.02.06 21:06:41
*.35.129.10

아 우리 방장님 ㅋㅋ 멀쩡한 방을 내무반 만들어서 죄송햇슴당
밥 한끼는 꼭 얻어먹을게요~! 칭찬은 덤으로 먹구요 ㅋㅋ

닭쿠르트

2012.02.06 22:44:40
*.187.142.135

저를 잊은건 아니겠죠...?

찌방

2012.02.07 00:16:07
*.35.129.10

술자리에 마지막까지 같이 있으셨는데 어떻게 잊을리가요 ㅋㅋ 담에 만나면 인사드릴게요~

오로라 공주

2012.02.06 22:57:34
*.152.7.83

뽀얀피부 막내 찌방님땜에 파크반이 훈훈했어요 ㅎㅎㅎㅎ

찌방

2012.02.07 00:18:27
*.35.129.10

비행기 태우시면 진짠줄 아는데... 비행기 탈래요

clous

2012.02.06 23:29:05
*.70.50.243

좋은 시간이었겠습니다. 부럽네요~

어깨다친 누나

2012.02.07 09:19:54
*.162.53.172

어깨 주물러 줘서 고마웠어요~ 피부좋은 막내님~ㅎㅎㅎ

찌방

2012.02.07 18:36:40
*.35.129.10

빨리 나으시고 안전하게 시즌 마무리 하세요~!

최동훈

2012.02.11 21:09:30
*.66.209.182

꿀피부 막내님이시군요. 퍼렁헬멧입니다. ㅎㅎㅎ
저 꼬리뼈 부상으로 올시즌 접게 생겼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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