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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에 안맞는 전문대 관광과를 졸업하고 그냥 평범하게 직장생활을 하다가 문득 빈껍대기로 열정없이 사는 절 발견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다니던 회사에 사표를 던지고 고민하던중 제가 하고 싶은 일이 생긴거죠...
그래서 지금 사회복지학과로 편입할까 생각중인데요..
4년제로 일반편입을 할지.. 아니면 전문대 사회복지학과 신입생으로 들어 가야할지 고민입니다..
졸업후에 하고싶은일은 확실하게 정했는데...
제가 가고 싶었던 지방에 4년제 대학은 이미 모집이 끝났더군요... 1년을 기다리며 학비를 마련한뒤 내년에 편입을 할지..
아니면 아직 모집중인 전문대 1학년에 다시 입학해야할지 고민입니다..

근데 지금 제 나이가 서른....
뒤늦게 찾게된 제 적성과 진로..
40이 아니라 30에 찾게된건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시작부터 순탄하지가 않네요...
제 입장이라면 헝글님들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엮인글 :

코파니피나

2012.02.07 01:43:11
*.50.131.30

사람은 하고 싶은걸 해봐야 후회가 없습니다... 저역시 나이가 30대 중x반인데 하고 싶은거 하려고 사표던지고 모험중입니다.

어떻게 될지 걱정되지만  후회는 없을거 같네요.

 

미소지니

2012.02.07 01:48:57
*.208.168.87

전 사표낸지 3개월.. 드뎌 하고 싶은 걸 찾았는데...
1년을 더 기다려야할지... 아니면 전문대를 갈지...어찌해야하나 ㅠ

MiYa868

2012.02.07 08:02:08
*.103.7.73

급하다고 해서 차선을 택하는것 보다는 기다림이 있더라도 원하는 학교에 입학하는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복의 경우 어린학생들 보다 나이있으신 분들도 꽤되시더라구요, 뜻있는 곳에 일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복지관 같은 곳에서 일하시면서도 더 깊은 배움을 위해 입학이나 편입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MiYa868

2012.02.07 08:02:38
*.103.7.73

급하다고 해서 차선을 택하는것 보다는 기다림이 있더라도 원하는 학교에 입학하는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복의 경우 어린학생들 보다 나이있으신 분들도 꽤되시더라구요, 뜻있는 곳에 일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복지관 같은 곳에서 일하시면서도 더 깊은 배움을 위해 입학이나 편입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MiYa868

2012.02.07 08:03:21
*.103.7.73

급하다고 해서 차선을 택하는것 보다는 기다림이 있더라도 원하는 학교에 입학하는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복의 경우 어린학생들 보다 나이있으신 분들도 꽤되시더라구요, 뜻있는 곳에 일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복지관 같은 곳에서 일하시면서도 더 깊은 배움을 위해 입학이나 편입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힘내시고 본인의 선택에 확신을 가지셨으면해요! 화이팅!

하고픈게 자꾸 생김

2012.02.07 08:04:51
*.226.210.59

4년재로 일반편입이요

만약 하고 싶은 다른 일이 또 생긴다면...

striker

2012.02.07 09:40:39
*.98.48.129

나이들어서 갑자기 사회복지과에 편입한다는 사람들은 어떻게 그런 동기부여가 생겼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여럿 봤는데 그려려니 하고 물어본적은 없어서 -_-;;

striker

2012.02.07 09:40:47
*.98.48.129

나이들어서 갑자기 사회복지과에 편입한다는 사람들은 어떻게 그런 동기부여가 생겼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여럿 봤는데 그려려니 하고 물어본적은 없어서 -_-;;

칼리오페

2012.02.07 09:50:41
*.148.206.54

제 주위에도 사표쓰고


사회복지학으로 간 사람이 3명입니다.


그중에 3명다 그만두고.. 다시 돌아오거나 다른일찾았구요..



도대체 사회복지학이 뭐길래.........돈냄새 맡고 사회복지학으로 많이 뛰어들더라구요..


사업해서 잘되면 꽤 돈이 되는가봐요..


아무튼...적성과 꿈을 찾아 가는거는 찬성이지만. 돈을 본다면 비추입니다..

냉혈한

2012.02.07 10:14:48
*.168.238.126

방통대 신입생 or 편입생 들어가세요

 

2월 8일까지 추가모집 합니다.

밤바퀴

2012.02.07 13:05:22
*.34.154.206

굳이 학교를 다니지 않아도 될텐데요..  학점은행제 한번 알아보세요..

 

저도 지방 4년제 미술전공 졸업했다가 사회복지사 2급자격증 땄습니다. 학점은행제로요..

 

그리고 한국은 고령화가 다른 여느 선진국보다 빠르게 진행되지만 복지쪽으로는 한참 후진국이죠.

 

또한 사회복지쪽이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지만 지금 당장은 힘들다는거 감안하셔야 합니다.

 

요양보호시설 같은 경우 취업하신다면 초기 월급이 150이 채 안되실거구요..(뭐 사회복지쪽에 계신분들이 거의 봉사정신에 가까워서..)

 

주 6일근무, 한달에 한번정도 당직 등등..

 

취업 보단 사업에 생각이 있으시다고 한들 녹록치 않을겁니다.

 

현제 사회복지분야 사업이 대략 방문간호,목욕 / 의료기기대여,판매  대충 이정도 인데 이 사업도 병원이나 요양보호시설

 

쪽 인맥이 두터워야만 메리트가 있을거라 보여집니다.

 

어떤 분야던지 열심이 한다면야 헤쳐나아갈 수 있겠지만 막연히 향후 유망직종이라 해서 성급히 뛰어드시지 마시고

 

천천히 많이 알아보세요^^

 

 

 

아... 사회복지공무원이라고 작년부터 치뤄진 시험도 있습니다. 그것도 알아보세요^^

마이더스

2012.02.08 12:10:02
*.35.218.204

말씀하신대로 뚜렷한 목표가 생겼다면...

자신이 생각하시는대로 하시는게 좋지않을까요 ^^

아직그런 도전하고픈 열정이 있을때 시작하셔야죠~

저는 찬성입니다 ^_________^ 꼭 하시는일 이루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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