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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왠 아주머니가 전화를 하셔서
환경부 시책으로 차량매연저감 장치를 공짜로 달아주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장치 달면 차량 정비도 무료로 해주고
2년? 인가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도 면제해 준다고 하면서요.
차량은 산타페인데 이거 그냥 받으면 되는건가요???
검색해보니 멀쩡한 차 ㅂㅅ 만드는거라고 절대 하지 말라는 말도 보이고
좋은거니까 일단 달고 운전 패턴을 좀 조절해라 이런 글도 보이는데요...
음... 이거 해야하나요? 말아야 하나요?
혜택을 보면 하면 좋을거 같긴한데...
인터넷 의견이 반반이라 고민돼네요. ㅡㅡ;
저는 뉴스포티지 차량 소유중입니다.
제차의 경우 CPF(매연절감장치) 장착되어있더군요.. (참고로 중고로 구매.. )
근데 이 CPF 가 장착된 위치가 참 애매합니다...
차량 바닥 한가운데 쯤 있는데 제가 확확 밝는 스타일이 아니라 그런지 CPF에 이물질이 자주끼더라구요..
그로인해 출력감소.... 심할경우 일정속도 구간(30~60)에서 팅기는 현상까지 나타 나더군요...
자주 가는 정비소(모터XXX)에서 ' CPF 장착 위치가 좋지 않고, 운전스탈일이 얌전해... 이물질이 많이 껴서 그런거니
가끔 확확 밝아 줘서 이물질을 재거 해야 된다' 라고 하시더군요... 그때 한번 이물질 다 제거 하고 가끔씩 달려주니
그런증상은 없어 지더라구요...요즘 디젤 차량은 대부분 엔진 바로옆쪽에 CPF 장치가 위치 한다네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장착 하시더라도 어디에 장착되는지.. 매연절감창치의
무상 A/S기간..(고놈 부붐가 장난아닙니다... 정비소에서 그놈 고장시에 그냥 때버리라고 추천하더군요....)
그리고 의무 사용기간 후 탈거시 비용등을 알아보시고 결정하셨으면 합니다..
장착 되는 위치가 어딘지 잘알아보고 하시고,
저감장치 달아서 좋을건 없습니다. 기존 논터보의 경우는 단순히 저감장치만 달면 되었지만 터보차량의 경우는
배압의 문제때문에 리턴되는 연료를 매연을 태우는데 쓰입니다. 계속 태우는건 아니지만 일정시간이 지나면 매연을 차량의 연료를
이용하여서 태웁니다. 차를 앞으로 3년만 타실거면 상관없지만 계속 타실거면 문제가 많이집니다.a/s기간이 끝났을때 문제가 생
기면 다 자부담으로 수리를 해야합니다. 그리고 무게도 기존보다 10-15kg정도 더 나갈거구요 그리고 진동으로인한 소음도
무시못합니다. 80%이상의 복합저감장치 민원이 바로 진동소음입니다..환경개선부담금면제가 3년간 짜증으로 바뀔수가 있습니다.ㅠㅠ
우선 저감장치달면 차가 예전만큼 나가진않습니다
장점이라면 환경부담금면제, 자동차검사시 배출가스검사면제 머 이정도겠네여
단점이라면 저감장치 사용기간동안 폐차금지
근데 산타페도 저감장치를 달수가있나여? 터보차져차량이라 안되는걸로알고있는뎁;;
저감장치달면 그 전화한 아줌마도 소개비로 얼마먹고 이런시스템이니까 우선은 덥썩물진마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