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범 흔녀 회사원입니다.
매번 아침을 챙겨 먹고 출근하는 독한 흔녀지요.
오늘 오전에 처리할 업무가 있어서 일찍 출근한다고 아침을 안묵엇는데...
팀장님한테 결제 받으러갔다가 진지하게 업무얘기를 듣는데,
꼬르륵. 꾸에에엑 꼬룩.
뱃대기가 소리를 지름다. 아씨.
엄청크게!
분명 팀장님도 들었는데! 소리날때 눈동자 흔들리는거 내가 봤는데!!
그냥 같이 웃고 넘어가믄 되는걸 저 창피할까봐 그냥 넘어가시더라구요.
참 이해심 많고 배려심 많으신 팀장님이셔요. 이렇게 우리사이는 멀어지겠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