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저같은 남자를 찾는 분이 있군요.
저 삼성 인사과에 재직 중인 33살 흔남입니다. 부모님 건강하시고 아버님은 삼성과 거래하는 중소기업 사장님이시구요.
전 입사 6년차입니다.
저도 선 시장에서 밀고 줄다리기 질좀 하고 다닙니다. 키와 외모 절대 꿀리지 않구요. 연봉은 밑에 나와있는분이 만족할 정도이구 오히려 퇴직후가 더 안정적일 것
같네요.
본론으로 넘어가서 선시장에 나오시는 여자분들 선시장까지 끌려다닐 정도라면 주위에 좋은 남자와 어울릴 기회조차 없다는 거네요? 인맥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요즘 선시장에 오시는 분들
저정도 나이 먹은 여자들도 남자 능력 따지며 어장관리 하다가 월척에게 신경좀 쓸려고 하시는 여우들이 많은데 좀 배워먹고 벌어먹는 남자들도 여자 외모는 물론 능력 병과기록 다 따집니다. 솔까말 이름이랑 사는 동네만 알아도 산부인과 몇번 그리고 왜 드나들었는지 알수있어요.
대기업에 직급좀 있는 남자들 괜히 거기까지 올라간거 아닙니다. 상사가 원하는 방침과 성격 다 파악해서 맞춰 주면서 몇년을 살아왔는데 단순한 여자 심성하나 파악 못할려구요?
쌍커풀은 애교라고 쳐도 ㅅㄱ수술 했다고 능력있는 애인 만들수 있는거 아닙니다. 여자들의 자존심?ㅋㅋ장난감 준비했다고 하는겁니다. 한달에 몇번의 외식과
백선물?ㅋㅋ해줄수 있습니다. 대신 저는 일산에 아파트를 준비했으니 최소 아파트시세의 1/10을 준비하세요. 반을 돌려받고 싶으면 두배를 미리 준비하시면 되겠네요. 혼수는 일단 기본적인것만 채워두고 살아가면서 채우자구요? 좋습니다. 대신 애가 입학할때까지 바깥에서 칼질이나
백선물은 생략하구요 명절때 처갓집 선물도 체면치례 정도의 참치나 스팸 세트만 해드리지요.
아참 유학이 유행이라 아이가 몇개월동안 어학 연수 간다고 하면 처가에서 반은 부담해야 하는건 기본인거 아시죠? 귀여운 손주에게 처가 시댁 똑같이 공경받을려면 그정도는 해주는게 당연합니다.
요즘 선시장 다니면서 결혼을 무슨 거래 하듯이 오시는 분들 많은데 아직까지 저랑 거래조건 맞는 여자가 안나타네요.
어찌되었건 남자쪽에서 4배이상 지출 하니까 여자는 손해보는 장사는 안해서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