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멘....

ㅡ0ㅡ 안벗기고 타면..과연어떻게 될라나.

안벗기면 데크 안나가는걸로 알고있슴돠?

제가 어제 핫왁싱을 하는 도중에 왁스바르고 귀찮아서 더이상 안했거든여??

오늘 그냥 함 타보고 댓글 달아드리겠습니다..ㅋㅋ

허허 ㅋㅋㅋ안벗겨기고 타본적이 없어서 ㅡㅡ 궁금하네요 ㅋㅋㅋㅋㅋ카빙은어려워님의 후기 기대하겠습니다.ㅋㅋ

잘나가면 그게 훨 좋을듯하네요 벗기기도 힘든데요 ㅋ

왁싱을 얇게 하고 안 벗기고 타봤는데요. 엣지 부분은 저절로 벗겨지는데 반해 베이스 중간 부분은 리프트 탈 때 

발받침에 닿아 왁스가 떨어져 나가더라고요. 

왁싱을 벗기고 코르크까지 하면 더 잘 나가고요.

안 벗기면 습설에서 베이스로 주행시 좀 잡는 경향이 있습니다.

속도감을 중요시 안한다면 안벗겨도 괜찮은 거 같네요.

안벗기고 코르크로 꾹꾹 다지면 한시즌 잘나갑니다.안다지면 덩어리오 잘떨어져요.솔직히 말끔하게 벗기는거보다 안벗기고 다져서타면 베이스 보호도 잘됩니다.경험상 이젠 저도 안벗기고 힘으로 다져서 탑니다.

다리미로 왁스 펴 바른후 이후의 작업을 안해보고 두번 다녀왔습니다....1회차 따뜻한 날씨였습니다...영상 5~7도 눈이 슬러시여서 그런지..아님 왁스때문에 그런지 아님 둘다의 영향때문인지 날로 탈땐 차이있나 없나 잘 모르겠는데...베이스 전체로 활강할땐 평소보단 잘 안나가는 듯한 느낌이 확실히 듭니다...왁스 긁어내야 하나...생각했었습니다... 타고 난후 베이스 반정도 왁스 벗겨졌구여...특히 힐 토 엣지쪽 왁스는 거의다 벗겨졌습니다...노즈 테일 끝부분 (유효엣지 윗부분) 왁스는 거의 그대로입니다....

2회차 영하에서  탔습니다.....무지 잘나갑니다...1회차는  마지막 탈때까지 안나가는 느낌이었는데..슬러시의 영향이 컸나보네여...2회차는 처음부터 베이스 활강도 잘 나갑니다...타고난후 왁스는 베이스 전체적으로 거의 벗겨졌네요.....노즈와 테일 끝에는 거의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왁스 긁어내고 코르크로 문지르는거 힘들어서 저도 왁싱 잘 안햇는데...두어번 스키장 갈때까지 눈이 슬러시만 아니면 왁스 다리미로 펴 바르기만 하고 그냥 타도 무방하다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