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보드를 좋아해서 너에게도 보드를 가르쳐 주었다만
이제 무리한 부탁은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
그냥 타는 건
얼마든지 가르쳐 줄 수 있는데 말이다.
파크에 들어간다든지... 거꾸로 연습한다든지 (구피)
한바퀴 휙 돌리기 (180) 그런거 하겠다고 아빠한테 그러면 안된다~~~
어제도 너한테 시범 보여준다고 되지도 않는 180 돌리다가 몇번을 넘어졌더니
온몸이 쑤시는구나. 레일에서는 넘어지면서 손을 짚었더니 손목도 시큰거리고....
이론으로는 하프파이프라고 못가르치겠니?
이제 시범 보이는건 그만하련다~ ㅠㅠ
아들.... ~~ 일끝나고 들어오신 아버지 품에 한번 안겨드려 ..~~
보기좋네요.... ^^!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