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계도로 비슷한 골목길에
주차를 했는데요..(사무실 근처라 근처 직장인을 대부분 이 근방에 주차함)
좀전에 전화가 와서 어떤분이 짜증을 막 내면서..
차 빼달라길래..
지금 회의중이라 바로는 안되니 좀 기다려라고 하니깐..
지금 트럭이 못들어가고 있다고 빨리 빼달라고 자꾸 짜증을 내길래..
"내가 지금 주차금지 구역에 차댄것도 아닌데..
왜 짜증을 내느냐? 그럴려면 정중하게 양해를 구해야되는거 아니냐?"
그러니깐..
왜 큰차가 지나갈껄 생각안하냐고 하길래...
어이가 없어서..
그럴꺼 같으면 진작에 차를 못대게 조치를 해놔야 되는거 아니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사람이 차를 언제 주차할지 알고 조치를 하냐고 합니다... ㅡ ㅡ;;
위치가 일반 승용차나.. 스타렉스 같은 차량을 충분히 통과 가능하구요..
(제가 주차하고 내려서 다시한번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매번 다른차량들이 주차하는곳입니다.)
아마 큰 차가 지나갈려니 좀 버거워서 그런가 본데..
아무튼...
저도 화가 나서...
견인하던지 맘데로 해라.. 그랬더니..
하는말이..
그럼 정말 견인해도 되죠? 그러길래..
회의중이라 더 길게 통화하기가 힘들어..
맘데로 하라고 하고 그냥 전화 끊었습니다...
임의로 견인을 할 수 있나요??
신고하면 바로 견인해 갑니다~
가서 딴데 주차하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