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백이 어제부로 쫑난 관계로..
야간보딩을 전투적으로 치뤘습니다.
역시나 주간의 약간 습설이 정설 후 얼어서 군데 군데 감자밭이 생겼습니다.
펭귄이나 호크 스패로우 등지는 이용객들이 많았기에 감자가 잘 다져져서 설질은 좋았습니다^^
대기시간은 역시 평일이라 거의 없었구요.
날씨또한 바람 많이 안불고 훈훈한 편이었습니다. 전광판의 온도계는 영하 4도를 가르켰네요.
내일 날이 좀 덜 풀려야할텐데..
일단 예보로는 오늘보다 3도 가량 높기 때문에.. 부츠에 물이 샐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설질 선방해주길 바랍니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