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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간지 후실력의 자세로 EG2 SMU하나 장만 했었습니다..
두번째 쓰던날 이마에 잠깐 올렸다 습기가 너무 심하게 생기길래 아무생각없이
마스크로 벅벅 닦았어요.
그 후로 습기제거제를 아무리 뿌려도 뭔가 이상하더군요
역시 검색을 해보니.. 사망선고...
돌이킬 수 있는 방법은 진정 없는 것이겠죠? 찾아보니 습기제거제 다시 쫙 뿌리고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주면
좀 낫다는 말씀도 있던데
그냥 렌즈 하나 장만해야 하나요? 시즌 끝나가는 마당에 통장잔고 줄어드는 소리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ㅜㅜ
귀찮지만 안티포그액 탈때마다 뿌리고 타셔야 할듯
문지르면 안티포그코팅이 벗겨져요.
샴푸를 이용해서 어떻게 한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어요~ 방법이 없진 않을거에요~